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입학성적 우수 신입생들의 역량 개발 지원으로 글로컬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했다.선발된 학생에게는 입학부터 학사 및 석·박사 과정 동안 총 9000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수학보조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선발 기준은 정시 및 수시 최종 등록자 중 각 단과대학별로 각 분야 최우수 학생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중 24명을 선발한다.신설된 ‘글로컬 미래인재 장학생’에 선정되면 학부생의 경우 △생활비 장학금 총 2400만원 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비슷한 경험과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학생상담센터는 충주·증평·의왕 캠퍼스별로 또래상담자를 구성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기본 양성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2학기에는 심화 양성교육 및 역할극을 활용한 심리치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센터는 오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충북 충주지역에서 균형있는 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행정적 통합이 아닌 충주캠퍼스의 특성과 경쟁력을 유지·강화하는 방향으로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새로운충주포럼과 교통대수평통합대응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충주가 교통과 공학분야에 특화된 중심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야 한다”며 “충주캠퍼스의 특성화가 보장되지 않는 불균형한 통합이나 청주로의 일방적인 학과 이전 방식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충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 3C인재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우수자 중 3C인재 인증을 받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글로컬 3C인재 장학금’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을 활용한 한국교통대의 대표적인 장학금으로, 학생처 주관으로 2027년까지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생활비 300만원이 지원되며, 생활관 입실과 해외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증평군의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칠대하시 국제교류 대표단이 지난 18일 증평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표단에 동행한 간호학과를 주력으로 하는 칠대하시 직업기술대학 펑펑 학장은 한국의 보건의료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교통대의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관련 3개 학과의 교육현장을 견학하고 교수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중국 헤이룽장성 동부에 위치한 칠대하시는 광업과 의약제조업이 발달했으며 동계올림픽 세계 챔피언을 다수 배출한 도시로 증평군과는 2013년 우호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관심과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각 캠퍼스별로 대면 집단상담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캠퍼스별 대면 집단상담이 진행되며, 2학기에는 전체 캠퍼스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집단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캠퍼스별 6회기로 진행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제7기 대학홍보대사 ‘아름’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교통대의 대학홍보대사 ‘아름’은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홍보대사로서 대학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아름다운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학홍보대사 ‘아름’은 대학 주요 행사의 의전과 안내 수행뿐만 아니라 교내외 다양한 중요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대학 공식 SNS 채널의 관리·운영을 비롯해 대학생활과
충주인구와미래포럼이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통합과 관련 대학본부를 충주에 두고, 바이오헬스국가산단 및 수소 등 미래융합산업 관련 전공학과를 충주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양 대학의 통합에 대해 지역사회에 여러 의견이 분분한 것은 대개 충주와 북부권의 사회·경제적 손실을 우려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학간 당사자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대학의 인문 사회적 연결은 물론, 진학과 취업, 산학 협력 등 지역경제 전반에 관계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포럼은 “대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공군 제52기 학군사관후보생 50명이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임관식은 지난달 28일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육·해·공·해병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임관식에서 한국교통대 박형주 학군사관후보생이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김가람 학군사관후보생이 총리상을 수상했다.한국교통대 학생군사교육단은 2015년 첫 기수를 임관시킨 이래 11개 기수 중 9개 기수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장교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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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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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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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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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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