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어울림센터에서 미래융합대학 및 RISE사업단, 노은 노인대학, 사단법인 자원순환 환경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확대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홍보, 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시민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계 방안 모색, 지역사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충북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교통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기념식에 앞서 노천극장 삼거리에서는 ‘백송’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백송은 장수를 상징하는 나무로, 수피가 푸른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청백리 선비의 강직한 기개를 상징하며, 세 갈래로 구성된 삼엽송의 본잎은 충주·증평·의왕 세 캠퍼스가 하나 되어 나아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충북 충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배려자를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과학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학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주요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일상 속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통합을 추진해오던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결과가 다음달 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6월말까지 두 대학에 통합 합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29일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은 승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심사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다.교육부는 이날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
20시간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운영한 2025학년도 1학기 ‘하루 공예 교실’이 지난 25일 ‘멀티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하루 공예 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시민과 교통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창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실용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학기 프로그램은 하반기 중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IPP사업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IPP사업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훈련 체계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학교의 이론 교육과 기업 현장의 실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학생 훈련 유지율 △학과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 △학생 운영·관리 등 여러 지표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부평가 합격률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2일 하계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헌을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지난 4월 선발된 제29기 하계 해외봉사단은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23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다딩 가이리가우 세컨더리 스쿨을 방문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봉사단은 가이리가우 세컨더리 스쿨에서 △한글 및 한국 문화 △음악·K-POP △과학·미술 △체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봉사를 진행할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환경의 날 행사를 화랑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폭삭속았수다.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 아래 마련된 기념식의 다양한 환경 체험을 즐기기 위해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찾았다.행사장에는 14개 단체가 참여했고 △탄소중립포인트가입, 에코머니 홍보 △재활용품 교환, 분리수거 홍보 △생물다양성 전시 등과 함께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코딩로봇 체험 △자기발전자전거 시연 △EM모기 퇴치제 △커피박 다육이화
충북환경운동연대가 4일 개최예정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두고 후안무치한 행위라며 맹비난했다.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교통대는 6월4일 오후 2시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인사 등을 초청해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면서 “충북대학교로 교명을 내주고 대학본부를 내준 그 당사자들이 무슨 낯으로 이런 기념식을 개최한단 말인가, 지역과 동문을 얼마나 능멸하고 싶은가”라고 지적했다.연대는 “지역과 동문을 무시하며 강행하는 일체의 통합논의를 즉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지난 23일 충북 충주옹달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 및 예비 창업자 지원,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향후 3년간 유효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이후에도 협의에 따라 협약 연장과 공동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직업훈련 정보 공유 및 홍보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재기 지원 프로그램 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 'A.PT 서비스' 첫 선봬   
현대건설이 핵심 사업지 맞춤형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 맞춤형 컨설팅 'A.PT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르비텍 “고리 1호기 해체 결정 환영…원전해체사업 본궤도 진입 기대”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은 고리 1호기의 해체계획서가 최종 승인되면서 국내 첫 원전 해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자사의 원전 관련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오르비텍은 원전 방사선 관리 및 방사성 폐기물 분석·처리 전문 기업으로, 원자력 부문에서는 방사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것이 품격이다" 롯데건설,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7월 11일 오픈
롯데건설이 부산의 부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지역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청담, 잠실, 대치, 반포에 이어 부산 첫 '르엘'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럭셔리한 상품으로 선보여, 단순한 주거를 넘어 품격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에 '젤리 친구' 기능 추가
토스뱅크가 게임 저금통 '젤리 찾기 게임'에 새로운 기능인 '젤리 친구'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젤리 친구'는 고객이 친구와 함께 저축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기존 '젤리 찾기' 게임에 더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
부산항만공사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 등 세계적 거점 항만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을 한다.BPA는 7월 1일 자로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새 정부 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전략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능 중심 개편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이번 개편은 기관장 경영 방침과 조직 진단, 내부 의견 수렴, 노조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항만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BPA는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