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내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5.4% 인상하고 2026년까지 학교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5 대 5로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날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지역 정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교육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관별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협치·조정을 거쳐 도민에게 공백 없는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영업장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신학기 등 집중 단속 시기 외 관리 소홀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노려 불시에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개소와 김치·참기름·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소 22개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내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5.4% 올리고 2026년까지 식품비 분담률을 5 대 5로 하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경남교육행정협의회는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교육
황규철 군수가 직접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만나  공공급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옥천군은 군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급식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공공급식센터를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며 공공급식센터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1일 열린 간담회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로부터 직접 건의를 듣고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 정착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철저한 검수·검품
경기 수원시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달 18~30일에 걸쳐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10곳을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다.점검 항목은 ▲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 제품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
2주전
인천시가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축산물위생관리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개 업소를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한 달간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김치·참기름·수산물 제조·가공·유통업체 22곳과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곳을 점검한 결과 3곳에서 불법행위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A 식육포장처리업소는 냉동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했고 B 김치제조업소는 소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으며 C 식육판매업소는 호주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제주에서 처음으로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인정하고 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인정 및 안전한 급식 노동환경 조성을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2006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일을 해 온 조리실무사 A씨는 지난달 조직검사를 통해 폐암 1기 진단을 받았다.A 씨는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지원으로 받은 폐CT 검진에서 ‘폐결절’ 의심 증세가 나와 올해 폐엽 절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6일 제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에서 처음으로 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인정을 촉구했다.공무직노조는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주도에서 학교급식실에서는 일하는 경력 13년차의 조리실무사가 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근로복지공단은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자의 폐암 산재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1년부터 급식실 노동자들에 대한 폐CT 촬영을 진행했고 학교 급식실 환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폐CT촬영은 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 비율은 일반 여성의 폐암 발병률보다 38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제주 지역의 경우 587명 중 1명이 폐암에 확진됐고, 5명은 폐질환이 의심되는 경계선 결절 판정을 받았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인정 및 안전한 급식 노동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에 따르면 2006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공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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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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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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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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