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억원을 들인 만감류 하우스를 철거할 상황에 놓인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인근 문화재 보호구역에 고모씨가 대출금 등 6억원을 투입, 2024년 3100㎡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짓고 한라봉 560그루를 심었다.또 같은 시기 강모씨도 3억원을 투입해 4628㎡ 규모의 비닐하우스와 천혜향 800그루를 식재했다.이들은 현장에 행위제한 안내판이 없었고,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가 지난
▲조선희,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샘터사 刊60대 맏언니인 저자를 포함해 다섯 명이 우연한 계기로 제주에서 집을 짓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에세이다.피할 수 없는 ‘노년의 강’을 혼자 힘겹게 건너기보다 여럿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건널 수 없을까라는 질문이 공동주택 ‘미로헌’의 출발점이었다네 개의 독립 공간과 주방, 거실 등 여러 공유 공간이 합쳐진 이 집에서 이들은 알아서 식사하는 등 개인 생활을 존중하지만 서로의 감정과 건강 상태를 나누고 돌본다.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 삐걱거릴때도 있지만 필
“원 구성이 늦어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갈등은 뒤로하고 구민만 바라보겠습니다.”여야 7대7 동수 구도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울산 남구의회가 초반 갈등을 마무리 짓고 전반기 의장단을 출범시켰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양임 의장은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의 협치 의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의회 출범이 지연된 만큼 내부 신뢰를 회복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이 의장은 “개인적인 영광보다 의원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제9대 남구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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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 3개가 잇달아 펼쳐진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열린다.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음악축제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역 예술가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첫날인 15일에는 충청대 실용댄스과 학생들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으로 가수 넉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둘째 날에는 청주에서 활동하는 힙합가수 어글리밤을 비롯해 호미들, 기리보이, 싸이버거가 공연한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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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름 남긴다…동아쏘시오홀딩스, 사명 변경 추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동아제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적으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존속법인이지만,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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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동 지사협, 저소득 홀몸노인 선풍기 등 지원
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쿨한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선풍기 20대와 쿨 베개 1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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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 넘는 추미애 품격 떨어져...재정 비상부터 해결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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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햇빛으로 연금 만든다…'햇빛소득마을' 강원 최다 선정
횡성군이 재생에너지를 주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공모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 전환과 지방소멸 대응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햇빛은 이제 단순한 자연에너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자산이 되고 있다.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공모에서 우천면 하대리와 용둔리 등 2개 마을을 동시에 선정시키며 강원특별자치도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선정 마을 4곳 가운데 절반을 횡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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