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의회가 어르신 돌봄의 실제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
울산 남구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심사에서 이양임·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우선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양임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고령화사회에 핵심적인 돌봄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구청장과 장기요양기관장의 책무 △처우 개선 사업 △수당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11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이지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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