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공공의료원의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 및 경영분석 결과, 재무위험이 높은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등 전국 102개 기관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제주·서귀포의료원은 부채 감축과 수익성 개선 방안을 담은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공시해야 한다.제주의료원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상이 차면서 2022년 45억5900만원의 흑자를 거뒀다. 하지만 2023년 50억원, 2024년 55억원, 2025년 102억원 등 3년 연속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 행사인 이번 경진대회의 여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행사 운영 전반을 밀착 지원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과 주요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정 동안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임시총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국민체육
수원특례시가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의 수집·공유·활용으로 행정·경영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는 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전국 최초! 드론·3차원·가상현실 기반 국공유지 스마트 관리 체계 구축’ 사례로 공유재산 관리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수원시는 드론 정사영상과 3차원 공간정보, 360도 가
울산시가 상수도요금을 3년 연속 인상한 반면 하수도요금은 동결하면서 두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상수도는 지난해 13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하수도는 순손실이 261억원으로 1년 사이 45% 늘어 요금 동결에 따른 시민 부담 완화와 재정 건전성 사이에서 울산시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과 경영분석 결과’의 울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상수도는 지난해 75억4700만원의 영업이익과 137억7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36억원,
양평군은 양평공사 사장 임명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평공사 제8대 사장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하고, 양평군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세미원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이어 양평군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인사청문회다.양평공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운영기준’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사장 임명을 위해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서류·면접 심사와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110개 지방공기업이 가입한 협의회에서 주관한 대회로 70개 기관이 제출한 혁신 사례를 서면 심사와 본선 발표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의 수상작은 순환형 공공서비스 혁신 플랫폼 ‘D-RIVER’ 이다. 주민 의견을 데이터로 쌓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주민이 직접 해결책을 설계해 현장에 적용하는 서비스디자인 기반 구조다. 주목받은 대목은 설계 주체였다.  공사는 외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울산지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적·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재산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자체의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부산·울산지역 기초지자체의 재무·건설·도로·하천과 등 공유재산 관련 담당자와 교육청, 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프로그램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재산 관리의 필요성 및 활용 ▲LX 재산관리
용인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 자연어 검색을 적용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 검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지역과 품목별 판매소 위치를 즉시 찾아주는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다.그동안 종량제봉투 관련해 시민들의 잦은 문의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 담당 직원과 기존 유지관리 업체와 협업해 개발했다.특히 기존 종량제봉투 관리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서비스를 구
울산 지역 지방공기업들이 최근 3년 동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가·나’ 등급을 받지 못하고 중위권 이하에 머무는 등 성과 부진이 계속되자, 울산시의회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원인 진단과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울산시의회 김남이 의원은 “올해 경영평가 대상 7개 기관 중 단 한 곳도 상위 등급을 받지 못했고, 2024년부터 3년 연속 상위 등급 배출에 실패했다”며 울산시 차원의 종합 진단과 함께 기관장 평가, 인사, 예산 반영 등의 실질적 연계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시 직접 관리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5일전
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뉴욕 코리아타운 방문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1일 오후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1.50달러대서 갈림길…차트상 반전 신호 포착
XRP가 1.50~1.55달러 구간에서 기술적 분기점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최근 주간 차트에서 XRP가 1.52달러 부근 목선 구간에서 역헤드앤드숄더 패턴을 형성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브랜트는 XRP의 펀더멘털 가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에는 차트만으로도 거래를 검토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브랜트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맹신도가 될 필요는 없다며, 차트만으로도 투자 가치를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연말 10만달러 놀랍지 않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글로벌 금융 서비스·투자 기업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비트코인 차트 흐름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연말까지 10만달러에 도달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올 띵스 마켓츠 대담에서 "여전히 차트가 마음에 든다"라며 "연말에 10만달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비디아, 204조원 자사주 매입 확대…사상 최대 규모 주주 환원 강화
엔비디아가 1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한도를 추가 승인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확대에 나섰다. 이번 결정으로 엔비디아의 잔여 자사주 매입 한도는 2350억달러로 늘었다.28일 로이터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엔비디아 이사회는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1500억달러를 추가 승인했다. 이번 추가 승인 규모는 2024년 애플이 승인한 1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단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역대 최대 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신입 일자리 없앴다?…대졸 취업난 반전 분석
최근 미국 대졸자의 취업난을 AI 확산 탓으로 돌릴 뚜렷한 통계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UCLA의 로버트 페얼리와 제인 우 연구팀은 CESifo 워킹페이퍼에서 "AI가 최근 대학 졸업자의 실업률을 유의미하게 높였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 인구조사국의 노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해 22~25세 학사 학위 보유자 가운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최근 졸업생을 분석했다.2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환각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페이지에 없으면 추측하지 마"
생성형 AI에 웹페이지에 없는 정보는 'null'로 처리하고 추측하지 말라고 명시하자 존재하지 않는 값을 만들어내는 비율이 크게 줄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28일 일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용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언 어니스트 달러는 웹 정보 추출 과정에서 AI가 빈 정보를 임의로 채우는 현상을 측정한 벤치마크를 공개했다.연구진은 7가지 형식으로 42쌍의 테스트 페이지를 만들었다. 각 쌍은 거의 동일하지만 한쪽에는 필요한 정보가 있고 다른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