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 이상이 업무에 AI를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에 AI를 활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 대다수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의향 실태조사’가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300개 중소
#인천 부평구 유무선통신 중소기업 A사는 모성 노동자 돌봄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신과 육아기 단축 근무와 유급 태아검진휴가 등을 시행했는데, 가족 친화 직장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가족 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인력 부족과 내수 기반 붕괴 등으로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인 인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7일 인천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자 수급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 보고서를 보면 인천 제조업 사업체 중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K-뷰티 전파에 나섰다.구는 5일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화장품 제조업체 6곳을 포함해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해외 시장 개척은 화장품 수출 규모가 증가함에
경북도가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에너지절감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포항과 경주, 청도에 있는 7개 중소기업을 에너지절감 원스톱 패키지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협회 교육장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박대전 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국내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육성해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해외입찰정보, 조달 바이어 네트워크 등 상호 정보교류 및 공동 제공 △양 기관의 추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중소벤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2025년 빙어축제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원조 겨울축제인 빙어축제는 지난 1998년을 시작으로 인제군 남면 부평리 지역에서 개최되며 광활한 대자연 속 겨울놀이와 빙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매년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던 축제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행사장 조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2년과 올해 개최가 취소되기도 했다.군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가 EL. 183m 이하로 유지되어야 빙어축제 개최 및 기반시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에 동참 했다.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의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정선군은 교류도시인 고창군 심덕섭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러한 도박 문화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인제군은 지난 22일, 남면 정자리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김양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장, 오흥인 노인회장, 장근성 이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면 정자리 경로당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정자리 303번지 일원에 연면적 35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고,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