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3월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오전 9시, 강설 대비 주요 부서 및 읍면동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강설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여, 강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이 논의되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월 2일 오후부터 4일 오후까지, 강원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50cm의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다.이에 따라,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 즉각적으로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