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에서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전반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통신과 금융, 의료와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개발·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AI 모델과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 식별 및 안전조치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다.개인정보위는 2023년 ‘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원칙 기반’ 규율 체계 전환을 선언했다. 그리고 AI·데이터 처리를 위한 다양한 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침수 피해 딸기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전기안전관리자를 동반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전기안전관리자인 이명선 관리자가 피해 농가 10곳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하우스 내 주요 전기설비인 양액기, 냉난방기, 컨트롤 박스 등 침수로 인해 작동 이상이나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장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설비별 안전조치 방법과 사용 시 유의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병행됐다.딸기 재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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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 기간에 자연휴양림, 숲체원, 숲속야영장 등 전국의 산림복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에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복지 다중이용시설 피해지의 복구 현황, 이용객 안전을 위한 대피체계, 시설의 균열·누수·배수 상태 등 안전조치 전반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설 관리자 및 현장 작업자의 근로 환경 현장점검을 통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
서귀포시는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폭염철을 맞아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소속 사업장과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과 폭염 발생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7월 말부터 8월까지 집중 추진된다.특별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이뤄진다.9개 분야 32개 점검 항목에 대해 사업장별 자체 안전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항목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사전 안전조치 이행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개인정보위는 생성형 인공지능 수명주기 각 단계에서 개인정보 처리 법적 근거와 안전조치 및 정보주체 권리 보장 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로 정리했고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어들이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적용 과정
밤사이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구 지역 비 피해 관련 소방 출동 현황은 21건으로,세부 내용은 배수지원 4건, 안전조치 17건 등이다.경북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비 피해는 27건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도로장애 13건, 주택 침수우려 13건, 배수 1건 등이다. 대구와 경북에는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비가 잦아 들어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대구 지역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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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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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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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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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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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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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울주시네마 단체 관람에 나서며 지역 작은영화관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정영근 위원장을 비롯한 범서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울주시네마를 찾아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개관 이후 지역 단체가 직접 영화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울주시네마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더 많은 단체와 주민이 이용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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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에 참석해 사법 신뢰 회복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이번 특위는 백혜련 의원이 위원장, 이건태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고 △국민 참여 재판 확대 △판결문 공개 범위 확대 △전원 합의체 변론 공개 확대 등 다양한 사법개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견제와 투명성 강화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판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대법관 증원,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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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진상 약재' 정읍지황,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청신호
조선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되던 약재 '정읍지황'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무사히 마쳤다. 지난 11일 전북 정읍시 옹동면 전통생활문화관과 지황 품종 전시포에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재배농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읍지황의 역사성과 전통 농업문화, 특별한 경관 가치를 집중 점검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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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모, 독립운동 청년혈성단 결성···규약집 공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기록물을 직접 봤다. 광복 80년을 계기로 10일 입국, 16일까지 머무르는 후손들은 미국 12명,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 등 모두 26명이다. 국가보훈부는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이들 후손의 선조 21인의 독립운동 기록을 독립기념관 소장 원본 사료를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확인했다.대한민국임시정부 최재형 초대 재무총장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대판 백일규에게 보낸 애국금 수합령에 관한 공문 제57호에는 애국금수합위원신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