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기준 금융지주회사가 총 10개사,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은행 지주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iM금융, BNK금융, JB금융이며 비은행지주는 한투, 메리츠이다.6월말 기준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3867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3754조7000억원 대비 112조8000억원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중 금융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556억원 대비 1조38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3분기 그룹 순이익 1조42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갔다.신한금융지주는 28일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올해 누적 그룹순이익은 4조46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기업대출 등 자산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효율적 비용관리 등 내부 경쟁력 강화 덕분으로 풀이된다.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대출자산 증가로 방어했다. 비이자이익도 증시 호황과 투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4조4천60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이자 수익을 지켜냈고, 증시 호황과 투자은행 관련 수수료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신한금융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천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으나,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8.1% 감소한 수치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순이익은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권 최초로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총 80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곧이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6일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에는 우리금융과 동일한 10조 원을 출자한다는 방침이다.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먼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으면서, 아직 공급 규모를 밝히지 않은 KB금융과 신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4조4600억 원대의 순이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대출과 비이자이익 증가, 글로벌 부문 성장, 비용 및 건전성 지표 개선세가 나타났다.28일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8.1%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46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신한금융은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이 안정적 실적으로 이어졌다”
◇ 자원순환 실천으로 본 ESG의 일상화‘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접근은 ESG를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닌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미사용 의류·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신한금융그룹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어제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로 110조 대전환신한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총 11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금융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금융의 본질적 기능인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국가 경제 전반에 생산적 자금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산업 구조의 균형적 성장과 서민경제의 회복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자금 배분은 생산적 금융 93조~98조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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