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제280회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제보방은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제보내용은 부천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또는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사항, 시민의 생활불편 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 해당되며 제보된 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전달되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방법은 우편과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동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은 시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정책 여건 등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이행한 기관을 선정,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를 포함한 전국 16개 시군구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과 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지원사업인‘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그린피스, 녹색연합 등 15개 환경단체가 모인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가 전 세계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23일 부산 올림픽 공원에서 대규모 행진에 나선다.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협상회의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진은 ▲플라스틱 오염 발생 ▲시민의 목격과 대응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의 스토리로 이뤄진다.환경단체들은 협상 회의가 진행될 벡스코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이날 행진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로 협상회의에
공주시가 국내 평생교육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교육부 주관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공간·인간, 삼간을 연결한 평생학습생태계 조성’이라는 공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 모든 시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 ▲ 모두의 유산, 지역 경계 없는 포용의 평생학습도시 ▲ 시민
합천소방서는 지난 4일 근속 승진자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경으로 승진한 윤병철, 황일하 소방장으로 승진한 정승화 소방관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승진자들은 외근 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승진한 직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8일 낙동강변 맨발산책로와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낙동강변 양안 둔치에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 유해물질 검출로 인해 경찰서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하여 현황 파악과 향후 계획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만간 준공될 예정이라는 집행부 보고에 대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하였다.권기윤 위원장은“시민의 혈세가
제주시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단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이런 게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답다”라는 평가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 △문화여가 노래 교실,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등, △시민교육 한국어 기초교실, 드론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58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삼도1동은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
서귀포시는 11월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363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25년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반영해 건축물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공사가 중단돼 장기적으로 방치된 건축공사장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시민의
거제소방서는 최근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윤종훈·장용현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승진한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앞으로도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격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돼 더욱 책임감 있는 업무를 맡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전수진 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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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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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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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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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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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지도하는 계절이 왔다. 한국인에 비해 외국인을 지도하기는 참으로 힘이 많이 든다. 우선 어휘 선택부터 번역식 문체, 문장 구조 등을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논문의 형식과 각 장별 연결고리를 이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밤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 명을 지도하면 그래도 견딜 만하지만 두, 세 명이 한 번에 졸업하겠다고 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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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건강한 음식 이야기] ⑪ 바다의 겨울 선물, 굴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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