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통해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인천광역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도전의 의미를
영천시승마협회는 지난 17일~19일까지 말산업특구도시인 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 필의 마필이 참가해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7일 ‘제4회 시각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를 양산워터파크 공원에서 진행했다.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양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한 대회는 64세 이하와 65세 이상으로 나눠 시각장애인 선수와 가이드가 2인 1조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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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포용의 체육’이 첫발을 내디뎠다.제1회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한궁, 슐런,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약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장애유형별 경기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옥성면 구미시승마장에서 ‘제7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와 ‘제60회 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500여 명, 말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구미시장배는 구미시승마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펼쳐진 ‘동아일보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스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으며, 특히 국제 남자부에서는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 선수가
연천의 코트에서 피어난 집념이 전국을 다시 흔들었다.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부천의 김승미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코트에 섰다.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다음 샷을 예측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1600미터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
일본 골프클럽 브랜드 '지니코'의 공식 수입유통사 에이지스포츠가 태국 주니어 골프계의 유망주 오해듬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니코'는 많은 드라이버에서 사용되고 있는 Ti6-4 티타늄합금보다 복원력과 신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더채리티클래식 2025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일부를 일호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인 최승빈 선수와 주요 입상자인 옥태훈·함정우·송민혁·박상현·이승택 선수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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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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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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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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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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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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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가을 낭만 열린음악회 개최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4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읍 가을 낭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음악회는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마음을 잇는 작은 선율!의 감동을 전하고자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전통음악 공연으로 이어져 댄스가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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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의원 "지자체-교육청 '제각각' 운영 공공도서관, 업무 중복에 낭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각각 운영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사업 중복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17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 간에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의원은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협업은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그런데 지금까지 협업을 추진했던 사례는 일부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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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 22기 출범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는 물론 국민적 합의 형성과 범민족적 통일 의지 결집 등 한반도 평화 기반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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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대통령이 재벌총수 만나는 일 아주 민감한 문제"... 정경유착?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벌 총수들과의 회동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은 성남시장, 경기지사 시절부터 직무와 관련하여 부패시비가 끊이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제 국가의 최고권력을 틀어쥐고 최고 재벌들과 스스럼없이 회의를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불안함을 넘어 두려움이 밀려온다"고 말했다.이 전 지사는 "대통령이 재벌총수를 직접 만나는 일은 아주 민감한 문제다. 지칫 정경유착의혹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실제로 과거 대통령들은 재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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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품 ‘루프탑 웨딩’ 위탁 논란, 청년 소상공인만 피눈물
사회공헌과 ESG를 내세워온 국제식품이 청년 소상공인에게 위탁을 제안한 ‘루프탑 웨딩’ 사업을 불과 석 달 만에 일방 해지해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불법 구조물 민원과 내부 부실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했지만, 투자와 노력이 물거품 된 피해자는 정신적·신체적 충격까지 호소하고 있다.국제식품은 지난 3월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을 그리다’와 위탁 운영 계약을 맺으며 11층 루프탑 웨딩홀 사업을 출범시켰다. 계약 조건은 수익 배분 6대4였으며, 업체 측은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수탁 의사를 밝혔다. 국제식품도 이를 믿고 약 1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