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4,15일 이틀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딩기요트·윈드서핑·카이트보딩·윙포일 등 4개 종목에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일만 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안 중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 공사비 삭감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전체 1천 821억 원으로 공사비가 1천260억 원, 보상비가 561억 원으로 알려진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국민의 힘 소속 포항시 의원들은 26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영일만 대교 건설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일만대교’ 건설예산이 정부 추경안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한다. 포항과 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좌초 위기에 내몰린 것이다.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은 2019년 12월 문재인 정부 당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영일만 횡단고속도로’로 명시된 이후,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1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는 도면으로도 표기된 명실상부한 국책과제이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2차 추경안에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예산 2043억원 중 영일만 횡단대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 예산이 새 정부 추경예산서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국민의힘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24일 “우려가 현실이 됐다”라면서 ‘영일만대교’ 건설예산 삭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김정재·이상휘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포항과 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이재명 정부 시작과 함께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라고 지적했다.이들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2차추경안에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예산 20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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