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인화연구회’ 등을 통해 함께 작품 활동을 해 온 김미영, 김양희, 김점순, 박근영, 오수열씨가 각자의 사유·미감·삶의 태도를 담은 서로 다른 주제로 한 공간에 모여 준비한 그룹전을 준비했다.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 주제는 ‘오우화담’.전통 문인화의 정신을 공유하면서도 개인의 내면·해석·조형 언어가 어떻게 다르게 발현되는 지를 보여주는 자리이다.최형향 선생으로부터 10년 동안 문인화의 기본 정신과 필법을 익히는 등 같은 뿌리에서 시작됐지만 바라보는 시선은 다섯 개로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