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8월은 유난히 뜨겁다. 기온이 아닌 문화·예술·체육의 열기로 도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이어지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 아...
9일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수퍼 난장’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즐기고 있다.
9일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수퍼 난장’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즐기고 있다.
밀양 센텀플란트치과가 21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센텀플란트치과는 2월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등 무료 진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 밀양지사가 관리하는 밀양 부북들 일대가 집중호우 때마다 배수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겪으며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
중부뉴스통신 = 경남 밀양시는 25일 구 밀양대학교 햇살문화캠퍼스 일원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밀양
경남 밀양시와 김해시가 경남 동부권 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밀양시와 김해시는 11...
밀양소통협력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커뮤니티랩 4기-100개의 대화'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100개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3인 이상의 밀양 시민 대화모임 100개를 모집해 각자 일상에서 밀양의 문제와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기록해 공유한다.모집 기간은 31일까지다. 시민들은
1일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식 현장은 밀양 연극의 저력을 보여준 자리였다.옛 밀양성 성벽을 재현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은 성곽 배경의 무대나 관객석이 그리이스·로마의 원형극장을 연상하게 했다. 한여름 밤 무더위 속에서 개막식과 개막작 공연 3시간 동안 600여 명의 관객은 대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양 시는 11일 오후 4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시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 시 단체장과 시의장은 지역 간 연결성과 국가기간도로망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결의문에서 양 시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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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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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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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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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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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을 개최했다.시는 오는 18일부터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신규 해상 뱃길 ‘안산호’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첫 운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상 교통·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 1단계 ‘안산호’ 첫 항해를 시작으로 ▲ 2단계 내년도 신규 도선 출항 ▲ 3단계 유람선 운행 등 단계적 확대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이에 시는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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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달라, 후기 조작?
북한이 '국보급 관광 명소'로 내세우는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방문한 러시아인들은 호화로운 시설과 대접에 감탄하면서도 무언가 어색한 느낌을 받았다.인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탓이다. 어딜 가도 동행하는 가이드는 긍정적인 내용의 후기를 남기도록 종용했다.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원산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들의 방문기를 소개했다.이들은 여행 내내 화려한 고층 호텔과 물놀이장이 마련된 이곳에서 푸아그라·반죽 치즈 등이 포함된 최고급 뷔페 식사를 즐겼다.다리아 폴리시추크는 "누군가 사진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