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흥구 서천동 천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입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습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이행을 철저히 해 시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또한,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조기 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국민주권정부가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평가했다.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기자회견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출범했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며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국민께 직
민선 8기 경남 양산시를 이끌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1일 주요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챙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전개했다. ‘민생에 활력, 키워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현장행정은 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다. 현장행정은 ‘민생과 복지’에 방점을 두고 실버세대 간담회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행정으로 전개됐다. 주요 복지시설 점검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한 현장 브리핑,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
민선 8기 양산시를 이끌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1일 주요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챙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소통행정을 실시했다.‘민생에 활력, 키워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현장행정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언론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다.특히 이날 현장행정은 ‘민생과 복지’에 방점을 두고 실버세대 간담회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행정을 펼쳤으며, 주요 복지시설 점검과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한 현장 브리핑, 지역경제 활
대구시가 지난 24일 국·과장급 간부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대상자는 승진 246명, 직무대리 9명, 전보 195명, 전출입 229명, 파견 247명 등 모두 926명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이 개별 사업소로 정식 출범함에 따라 이에 따른 인사도 이뤄졌다. 초대 관장에는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이 임명돼 대구도서관 개관 준비 업무를 총괄한다.이번 인사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대구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야당으로서의 협치 의지와 동시에 인사 및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전달했다.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덕담을 건네는 한편, “우리는 야당이지만 민생과 국익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야당의 본령은 정부 여당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새 정부의 인사에 대해 “국무총리 내정을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고 역설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현재까지 총 11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핵심 3대 부처에 대한 인선은 다소 시일이 걸리는 모습이다.이들 3대 부처의 새 수장은 금융 관리감독 및 부처 조직 개편, 검찰개혁, 민생과 직결되는 부동산 정책 수립 등 중임을 도맡게 될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관심과 이목이 각별히 집중된 바다.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차 장관 인선에 대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만큼, 늦어도 이달 중에는 진행될 것이란
16일 오전,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 선출된 우원식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정권 인수 이후의 국가 상황에 대한 충격과 책임감을 토로하며, 민생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원내대표가 되기 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취임 이후 보고를 받아보니 경제 상황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점에 놀랐다”고 운을 뗐다.이어 “외부로부터의 충격 또한 우리가 감지한 수준보다 더 크다”며, 현재의 위기 상황이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 선거에 3선 윤태길 의원이 공식적으로 첫 출마 선언을 했다.윤태길 의원은 12일 도의회 브리필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통합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우리가 맞서야 할 대상은 도민의 삼을 위협하는 불안, 고통, 실망감"이라며 "이제는 비판이 아닌 대안을, 분열이 아닌 통합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민을 위한 정치 복원, 의원 중심 교섭단체 회복,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공약으로 ▲ 2026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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