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시작되는 9월, 안동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여행객을 맞는다.한일 정상의 하회마을 방문을 계기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특별하게 즐기는 ‘하회야연’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이색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2026 안동
경주지역 축구장 곳곳이 새 잔디로 옷을 갈아입었다.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인프라를 정비한 것인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폭염 속 안전 문제까지 함께 손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어린 선수들이 한 번에 몰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올해는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를 슬로건으로 지난 10년간의 스마트시티 성과를 돌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자체 브랜드 콘서트 ‘THE SCENE 2026’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록 음악의 중심지였던 인천의 음악적 유산을 잇고, 도시와 청춘의 풍경을 음악으로 다시 채워가고자 기획된 ‘THE SCENE’은 202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는다. ‘씬’은 뮤지션과 공연장, 관객 등 음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음악 생태계를 이루는 환경을 뜻한다. ‘THE SCENE
경기도는 오는 2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청정대기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으로’를 주제로 ‘2026년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유엔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의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올해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캄보디아 중앙정부와 캄폿주, 중국 장쑤성·광둥성, 몽골 울란바토르
아침 바람이 선선해지는 계절, 가을이 오면 함안은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오른다.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숨결이 도시 곳곳에 스며드는 때, 함안에서 ‘아라가야문화제’가 열린다.함안군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 중 가장 크고 의미 있는 축제를 꼽자면 단연 아라가야문화제다. 삼국시대 가야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정신과 역사,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져 온 함안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1983년 처음 시작한 아라가야문화제는 올해로 38회를 맞는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말이산고분군이 ‘가야고분군’의 하나로 유
6일전
인천 제물포구 화도진로에 자리한 인천미림극장이 오랜 골칫거리였던 지붕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이번 주말 '제6회 세대공감영화제 with Art Lab Ova'로 관객들을 맞는다.'세대공감영화제'는 2022년부터 매년 9월 미림극장 청년서포터즈 '미리미'가 극장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사회적 가치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운영해온 행사다.올해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미림극장 및 부대시설에서 열리며,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오래된 누수, 지원사업으로 풀었다이번 영화제를 앞두고 극
축제는 사람들의 마음에 무엇을 남길까? 화려한 무대와 유명 가수, 먹거리와 즐거운 체험도 좋은 추억이 된다. 그러나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라면 하나의 기억이 더 남아야 한다.“아, 이것이 생거진천이구나.”진천의 축제는 1979년 ‘상산축전’으로 시작했다. 1999년 ‘생거진천화랑제’로 이름을 바꾸었고, 2008년부터 지금의 ‘생거진천문화축제’로 이어져 올해로 48년째를 맞는다. 반세기를 바라보는 지금, 축제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과 함께 그 의미를 새롭게 묻는 일이 필요하다.공연과 부스, 기관·단체의 행사를 한데 모으는 것만으로 ‘진천
하남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6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에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페스타에는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38개사가 참여해 먹거리
남양주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유플페'를 주제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청년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에 등록된 청년들이 공연과 사회, 디자인,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재능을 선보이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시는 축제를 통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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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公 울산유치, 부산·경남도 힘 보탠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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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는 축제돼야”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공업축제를 올해까지만 진행한 뒤 폐지하고 내년부터 처용문화제를 울산 대표축제로 복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울산 대표축제가 공존과 화합의 시민 참여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대표축제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처용문화제 복원 공약이 잘 이뤄지길 바라는 자발적 문화예술계 시민모임으로, 울산예총, 울산민예총, 울산문화원, 문화유산보존회, 교수, 연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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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축구장보다 큰 숲 품는다…삼성동 랜드마크 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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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식 대구시의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대구시의 대응체계 비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일각의 ‘TK패싱’ 주장과 관련해 대구시의 대응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제 수도권 공공기관을 새로 가져오는 ‘유치전’과 한국가스공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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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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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RLUSD, 올해 시총 10억달러 늘었다…성장 속도 3위
리플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올해 들어 시가총액을 10억달러 이상 늘리며 올해 세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집계됐다.14일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RWA.xyz 데이터 기준 RLUSD의 올해 시가총액 증가액은 10억7090만9067달러였다. 증가폭이 더 큰 스테이블코인은 테더의 USDT와 앵커리지의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USDGO뿐이었다. USDT는 약 67억달러, USDGO는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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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해고한 직원, 2029년까지 30% 다시 고용될 수도
인공지능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인력을 줄인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향후 몇 년 안에 해고한 인력을 다시 고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가트너는 2029년까지 AI를 통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며 직원을 해고한 기업에서 해고된 인력의 약 30%가 다시 고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이들이 기존 역할과 유사한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재고용 비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가트너는 AI를 사람을 대체하는 수단으로만 활용하는 기업일수록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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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이더리움 595만개 축적…연 수익 3억달러 넘본다
미국 상장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이더리움 보유량을 595만개 이상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약 85%를 스테이킹해 현재 수익률 기준 연 3억3400만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14일 코인텔레그래프와 비트마인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 2만7180ETH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595만6378ETH로 늘렸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 약 1억2200만개의 4.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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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금융당국·경찰청, 노쇼사기 대응…최대 300만원 피해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당국·경찰청과 함께 소상공인을 노린 '노쇼사기' 예방에 나선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주 약 15만명에게는 노쇼사기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신한금융은 14일부터 한 달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과 노쇼사기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EZ손해보험은 '노쇼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을 출시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노쇼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은 국내 첫 사례다.신한은행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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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노소영 대리인 명예훼손 불기소에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재산분할 소송 밖으로 넓어졌다. 검찰이 노 관장 측 대리인의 '1000억원' 발언을 불기소 처분하자 최 회장 측이 항고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장이 김희영 이사와 함께 쓴 생활비가 주장 시점 기준 약 20억원이라고 밝히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일 노 관장 측 이상원 변호사의 명예훼손 혐의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 변호사는 2023년 11월 노 관장의 위자료 소송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