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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첫 시행하는 RISE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24일 인천라이즈위원회를 열고 66억원의 2차 사업비 활용방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라이즈위원회가 의결한 2차 사업비 활용 방안은 ▲AI 인력 양성, 지역현안 해결, 초광역과제 설계 등 신규사업 ▲일부 기존 사업 증액을 통한 내실화 ▲소규모 대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대학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다.이에 따라 시는 2차 사업을
충북 음성군의회가 16일, 공직자 국외 출장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꾀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군의회 의원 2명과 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추천 민간위원 5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심사위원회는 향후 2년간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출장자 적합성, 출장국 및 기관 타당성, 출장 기간과 경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인 ‘중견기업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이론, 정책 개선을 연계하는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추계 중견기업법 상시화 2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반영한 학계의 심도깊은 이론적 분석과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정부의 강한 이니셔티브는 개정을 앞둔 ‘중견기업법’ 내실화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이 부회장
대전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전국 자율방재단 창설 20주년 전진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전진대회는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 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자율방재단 가운데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재난 예방 실적, 조직 운영의 내실화, 주민 인식 제고, 민·관 협력 체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높은 평
10.15대책, 지역규제 강화·금융규제 내실화 등 단기 수요 과열 진정LH 개혁 종합 방안 마련, 연내 발표… 공공주택 공급방안 혁신2050년 전 건물 제로에너지 1등급 달성ⵈ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실증 R&D 추진 “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주택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국토교통부 김헌정 국장을 만나 주요 주택정책 현황 및 추진계획을 들어봤다.- 2025년 주택정책 중점 추진 계획은.▲ 국민주권정부는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주택시장의 균형을 통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0일 오후,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교육특별구 마포’를 위한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마포구와 교육청의 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 위해 열렸으며,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과 주윤숙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이 함께했다.협약식에서는 마포구 특색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교육발전 기반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공공예식장 운영의 내실화와 신혼부부 지원 강화 등 청년세대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예식장 운영과 신혼부부 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장소별 격차와 제한된 지원대상으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용산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청년·신혼부부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내년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국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방문단은 이 기간 ‘글로컬 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고려인 협회 등을 공식 방문했다.10월 2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교육청과 교육협력 로드맵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례 협의회 운영, 학교·학생·교사 간 교류 확대, 한국어 교육 내실화,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기 ‘ibex M2’를 추가 도입해 치료 기반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울산병원은 다인용 6기압 고압산소치료기기 1대와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기 1대를 운영하게 됐다.울산시와 울산병원이 지난해 12월 협력·구축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울산지역 유일 전문 치료시설로 올해 1월부터 가동 중이다. 개소 이후 누적 치료 건수가 3000례를 넘겼다.1인용 챔버 추가 도입으로 감염성 질환자, 고령자, 불안 장애 환자 등 다인용 챔버 이용이 어려운 환자를 안전하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월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현장 방문해 기관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원내 분쟁조정실 등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일정은 위원장 취임 이후 산하기관인 조정원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조정원이 수행 중인 분쟁조정, 조사·연구 등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공정위와 조정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조정원은 이 자리에서 ▲중소사업자 피해구제 강화를 위한 분쟁조정 내실화, ▲갑을분야 공정거래 종합지원 서비스 혁신, ▲공정거래 자율준수 및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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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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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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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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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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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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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로 빚 갚고 여행 다녀오고…금품·기증까지, 아파트 관리 ‘나쁜 관행’에 제동
아파트 관리 현장에서 관리비가 사적 용도로 사용되거나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관행으로 치부돼 온 문제들이 사법·행정의 점검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관리비가 개인 채무 변제나 해외여행 경비로 사용됐다는 판결 사례가 보도됐고, 임대아파트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속 송치로 이어진 사건도 있었다. 지역 관리소에서 동대표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들은 입찰·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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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장 상가에 1t 트럭 돌진… 12명 부상
13일 오전 10시55분쯤 부천 오정구 시장에서 1t 트럭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3명은 심폐소생술 중이며 1명은 의식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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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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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 응원"…천호성 전주교육대 교수, 수능 수험생 격려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1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천호성 교수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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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KOREA)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