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6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 콘퍼런스는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 울산대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기업 경영과 인권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국NCP 제도 개선 권고와 ESG 공시 의무화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