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9일, 오헤브데이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부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경찰학교 유치와 경찰특화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남원 유치 협력체계 구축 ▲경찰공무원 복지 향상 및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문화‧예술‧자연을 활용한 경찰공무원 심신 휴양 지원기반 조성 ▲시 직영 숙박시설
남원시의회가 10일 새벽, 부산광역시 농협반여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이번 방문은 상추와 방울토마토 등 남원 농산물의 주요 출하처인 도매시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남원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공동법인 대표 및 공판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남원농산물의 우대 거래와 가격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을 비롯해 이창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으며, 도매시장의 생생한 유통 과정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 출하 및 유
제주개발공사는 25일 ‘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분양가 10~25% 수준의 초기 자금으로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가 토지를 매입한 이후 제주개발공사에서 2024년 12월 설계 착수를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및 하반기 입주자 모집공고를 목
남원시와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9일 오전 11시, 성매매추방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광한루~십수정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가졌다.남원시 여성가족과, 남원경찰서, 남원YWCA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은 “성매매 없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의 심각성과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성매매는 여성 인권을 저해하는 요소이자 사회 전반의 성평등을 저해하는 행위임을 안내하면서 남원 시민들의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호남 상생 협력과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여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교육 시설 조성에 필요한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원칙’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그 결과 남원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 민간투자 설명회를
문음미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6일 남원 예촌 마당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광한루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남원 맞춤 관광
문음미 기자 = 남원시니어클럽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남원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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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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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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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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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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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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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창원시립상복공원에 있는 창원반려동물문화센터 펫 빌리지 놀이터에 수십마리 강아지와 반려인들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이곳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돼 있으며 따로 어질리티 존도 갖춰져 있다. 또한 놀이터 뒤 야산에는 반려동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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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그날의 함성...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행사 거행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7주기 기념식이 28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1918 무오년의 함성에서, 제주항일의 불꽃으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청소년, 불교계,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복회 이주중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광복회 중앙 차원에서 함께 의미를 나누며, 세대를 아우르는 추모와 계승의 장을 마련했다.원용길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의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올해 달라진 점은 헌화․분향 순서였다. 지난해 행사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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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전국 확대...제주관광 영향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국인관광시장에서 제주도가 1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정부는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그동안 제주도에 한해 시행되던 외국인 무비자 입국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무비자로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개발관광객 및 단체관광객 구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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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센터 구성해 일자리 위한 고등교육 정보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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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자폐센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최초의 자폐인 박사인 윤은호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윤 박사는 27일 인천복지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유튜브에 송출된 '자폐인 문화예술 향유와 취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2019년 설립된 국제자폐의사회에는 1000명이 넘는 자폐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자폐인의 집착에 대해 '몰입'으로 이해해 20년내에 자폐인의사가 나올 수 있도록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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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정상운영'…검역은 '장애' 발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에도 불구하고 28일 오후 3시 기준 인천공항이 정상운영 되고 있다.여객들이 '실물 여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출·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다만 이날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에서 눈에 띄는 장애는 입국객의 검역 단계 '큐코드(Q-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