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창원 마산구항에서 ‘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주관으로 대규모 해양 환경 정화 행사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약 130명이 참여했으며, 수중 정화와 해안 청소를 통해 약 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회원과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용마산 어촌계 등 여러 민관 단체가 함께했다. 마산해양수산청과 합포구청도 지원에 나섰다.다만, 창원해경의 안전지도선 투입 요청이 있었으나, 당일 관내 실종자 발생으로 경비·구조에 긴급 투입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