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7일,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듣겠다'는 취지로 지역구인 운정3ㆍ4동의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13곳
절기상 '말복'인 9일 울산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붉은색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 산책로를 걷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출산 기피'와 '결혼비용 부담'이 국정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결혼 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예식 지원 정책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사람이 찾지 않는 예식장'이라는 불명예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관련기사 : 공공예식장 6배 차…
23시간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장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윤덕 장관은 SNS를 ...
“한 번은 그냥 걷고, 한 번은 멈춰 서서 바라보게 돼요.” 5일 가족과 함께 월영교를 찾은 김지은 씨는 올해 ‘월영야행’의 가장 큰 매력으로 “빛으로 꾸며진 밤의 유산이 감성까지 건드린다”는 점을 꼽았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 ‘2
창원 우도는 애초 '나비섬'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오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우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북쪽으로 인접한 음지도와는 200m 정도 보도교로 연결돼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고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도 해볼 수 있다.사천 신수도는 '신선이 사는 섬'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
전남 무안군은 최근 걷기동아리 '워커블삼향'과 삼향읍 대죽도 일원과 남악 중앙공원 일대에서 '클린 무안 실천 캠페인'을 열고 쓰레기 수거와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하버드대 앞에 섰을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 언젠가 이곳에서 다시 서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지난 7월 말, 미국 보스턴의 햇살 아래 한 예천 청소년이 내뱉은 말이다. 책에서만 보던 캠퍼스를 직접 걷고, 세계 무대의 공기를 마신 일주일. 그 여정이 예천의 교육 지도를 다시 그리고
아파트를 덮친 화재 이후, 주민들은 하나 둘 뭉쳤다. 피해 회복과 보상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31일 취재 결과, 지난해 10월 아파트 주민들로 꾸려진 피해대책위원회에는 현재까지 약 1030세대가 가입해 참여 중이다.대책위는 보험을 통해 보상받지 못하는 정신·육
모션 컨트롤 기술 전문기업 ㈜삼현이 24일 창원 본사에서 단체 헌혈을 했다.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헌혈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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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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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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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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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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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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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경주지진 영향 없었다” 전문가 법정 증언 나와
2017년 포항지진은 경주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전문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이 증언은 포항지진이 자연발생 지진이 아닌,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임과 동시에 국가와 지열발전 사업자의 책임을 강조하는 ‘인재’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시켜준 말로 해석된다.이강근 서울대 교수는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이 인근 경주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오로지 EGS지열발전으로 인해 촉발됐다고 법정 증언했다.13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전날 증인으로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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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영해 3·1의거탑 참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12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영해 3·1의거탑을 방문, 수련원 직원 10여 명과 함께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하며 국가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공직자의 안보의식 및 애국정신 고취를 위한 안보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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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량 논의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영남대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4회 KERIS 디지털교육포럼’은 ‘AI 시대 자녀의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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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매주 토요일 ‘야간 천체관측’ 재개
깊어진 여름밤, 예천 하늘이 다시 열린다. 예천군 대표 과학문화공간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별빛과 은하수, 계절별로 변하는 하늘 풍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508㎜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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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바이오, 유기질 액상비료 베트남 수출 선적식
영천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13일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컨테이너 2대분량 50톤, 2만 달러 규모의 수출유기질 액상비료 베트남 수출기념 선적식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