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현대건설은 23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스타벅스의 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X스타벅스 패밀리 펫 세트’와 ‘힐스테이트X스타벅스 피크닉 매트 세트’ 등 두 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이색 시도로, 입주 고객 전용 맞춤형 굿즈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패밀리 펫 세트’는 반려견 외출 시 활용할 수 있는 메쉬 소재의 하네스백
현대건설이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며 건설업계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협력사 제안 기반의 설계·구매·시공 최적화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성과공유형 VE 보상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이 새롭게 도입하는 본 제도는 협력사가 제안한 설계·구매·시공 VE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품질혁신·작업공정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가 창출한 성과의 50%를 보상하는 구조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당 방식의 성과 보상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스타벅스와 협업해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4종을 출시했다.현대건설은 반려견 하네스백과 토트백, 피크닉 매트, 숄더백 등으로 구성된 협업 제품을 올해 말까지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힐스테이트의 젠지 패턴과 스타벅스 로고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반려견 하네스백과 토트백이 포함된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패밀리 펫 세트’와 피크닉 매트와 숄더백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스타벅스 피크닉 매트 세트’로 구성됐다. 피크닉 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단과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회는 △공공공사 현장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감리 요청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 적극 반영 및 적용 대상 확대 △민간 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충남개발공사의 노력 등을 건의했다.이에 김 지사는 인건비, 자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건설업계 실정
조달청은 직접 시공관리 중인 현장에 대해 공사에 참여한 업체 모두가 공사대금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관리를 강화한다.이번 강화방안은 건설경기 불황 지속으로 건설업계 경영난과 공사대금 체불이 반복되면서 하청업체의 연쇄적인 도산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조달청은 우선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하도급업체와 일부 장비업체에 대해서만 적용 중이나, 공사에 참여한 자재·장비업체를 직접 지급대상에 폭넓게 포함할 예정이다.비정기적 납품 품목 등 직접 지급이 곤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4일 최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이날 건설회관 9층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임원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김기춘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기본이자 출발점이다"며 "건설업계는 정
공사용 자재·장비 비용,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 또는 보증서 발급현장별 공사대금 수령 여부 매달 점검 및 체불 신고 활성화 조달청이 하도급대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자재·장비대 체불 사전차단에 나섰다.조달청은 직접 시공관리 중인 현장에 대해 공사에 참여한 업체 모두가 공사대금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강화방안은 건설경기 불황 지속으로 건설업계 경영난과 공사대금 체불이 반복되면서 하청업체의 연쇄적인 도산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조달청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 견본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 소개를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트 마케팅’을 내세우며 견본주택에 예술과 기술, 체험 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아트 마케팅’은 고객의 오감을 자극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단지 구조와 마감재 중심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과 공간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주거 가치, 삶의 방향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흐름으로 진화하고 있다.건설사들은 견본주택을 전시장처럼 연출하고, 유명 작가의
최근 수도권에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인 덕은역이 착공을 앞둔 것은 물론, 광역버스정류장 신설까지 확정되며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한강 숲세권 등 다양한 차별화 장점을 갖춘 덕은지구의 오피스와 업무시설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양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9~10월 중 덕은역이 착공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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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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