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4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한편, 주민청구조례안으로 발의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난 21일 사회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하였으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는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외래 선별검사를 받은 영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 결과 유소견 판정 후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관련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도 확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남동구에서는 만19세 미만의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질환으로 진단받아 특수식이 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특수조제분유, 저단백 햇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요인의 조기 발견 및 의료비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3동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 예방 조치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전했다.이 사업은 등산로 이용이 어려운 보행 약자를 위해 계단과 급경사 구간을 완화·정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수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길이 2,390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또한, 생태학습장 등 쉼터 4개소, 정상 전망대, 산속 헬스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인천시 남동구가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구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능시험 고사장 주변의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이 참석했으며,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단속 방안을 공유했다.구는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가 이뤄지는 2개교와 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지정된 10개교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인천시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34개소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인천시 여자단기쉼터 ‘하모니’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이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청소년쉼터 13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평가는 ▲조직 운영·재정 ▲인적자원 관리·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 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분야로 이뤄진다.평가 결과 두 쉼터 모두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
2025년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정책개발연구회가 10월 31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였다.남동정책개발연구회는 3월 출범 이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회의와 전문가 강연회, 그리고 비교시찰을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방안을 모색해왔다.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남동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가 발의되었으며,또한 정책 제안 11건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이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과 검토
2025년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정책개발연구회가 10월 31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였다.남동정책개발연구회는 3월 출범 이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회의와 전문가 강연회, 그리고 비교시찰을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방안을 모색해왔다.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남동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가 발의되었으며,또한 정책 제안 11건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이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3일, 재단 본점에서 제12대 이부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부현 신임 이사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인천시 경제통상국장과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남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경제 현장을 두루 경험한 지역경제 전문가다.3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이부현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이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존재 이유다”며 "소상
인천시 남동구는 공연장 화재 및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기관 등은 자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적극 참여했다.현장훈련이 펼쳐진 남동체육관에는 남동소방서 및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를 비롯한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12개 200여 명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감정적 식사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부정적인 감정들이 있을 때 먹는 양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살이 찌는 음식들만 골라서 먹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혈당 스파이크로 악순환이 이어져 살이 더 찌게 된다. 오늘은 감정적 식사와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감정 폭식은 알고 보면 혈당의 변동성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젤 대학병원의 2023년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정적 감정 상태는 달달한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음식에 대한 섭취 욕구를 증가시킨다.심리적 측면에서는 음식 섭취가 일시적으로 즐거움과
배우 배정남이 과거 산책 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방송에서 털어놓았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무속인을 찾은 배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몇 년 전 벨이랑 산책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하는 줄 알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