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 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전년도에 이어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월면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것이
최근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건강보험료 부과의 소멸시효를 연장하고, 부정수급 시 부과제척기간을 명확히 규정해 재정 누수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해산된 법인의 책임 회피 방지를 위해 무한책임사원과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
“제물포구가 잘 나아가기 위해선 동구와 중구 주민들 간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23일 오전 11시 인천 동구 동구청 지하 1층 소나무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는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평택시 안중읍 금곡리에 추진되던 자원순환시설 사업이 사실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감사원 감사에서 평택시가 해당 가설건축물의 신고를 수리한 것이 법령 해석상 잘못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다.19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금곡리에서 자원순환시설 사업을 추진하던 A 업체는 폐기물처리
18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진통이 있었다. 지난 5월 도의회 사무처 직원에게 모욕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회의 사회를 맡는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빚어진 탓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보이콧 여부를 심각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팜스코의 전문성에 과학이 만들어낸 제품에 일선 현장에서 생산성 등 성적으로 응답하면서 판매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팜스코 S3본부가 5월말 기준, 월 4만톤 판매량을 초과달성하면서 이를 계기로 팜스코의 제품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올해 팜스코가 주력상품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탄소중립 제품. “피할
경북도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적 다문화정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이들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도의 이번
새만금 내부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만경강 하구 권역을 '생태농업과 관광형 국가정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학계의 주장이 나왔다. 김성환 군산대 교수(만경강·새만금 ...
경기 지역 교육공무직 사서들이 교장과 교감을 상대로 갑질 신고를 했을 때 지역 장학사가 파견돼 조사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조사를 위해 감사관이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A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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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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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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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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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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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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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소재 법주사에서 외국인 손님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5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템플스테이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중단한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바탕으로 손님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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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를 27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RA 일임형 서비스'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에이아이콴텍과 제휴를 맺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목표 등에 맞춰 IRP 투자자산을 자동으로 운용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본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바 있다.최성위 NH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직접 운용지시 및 투자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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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목소리 빛났다, 2년 연속 우수 광역지자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정책의 추진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도는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 운영 ▲청년 원탁·주권회의 운영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의 삶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제주 청년원탁·주권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해당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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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차담·단청 체험까지···하나은행, 외국인과 전통문화 교감
하나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서 외국인 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2025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2011년부터 하나은행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돼 오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사찰 투어, 예불, 단주 만들기, 전통 단청 채색 체험, 차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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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책무 이행 결의대회’ 개최
현대차증권은 책임 있는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책무 이행 결의를 다지는 ‘책무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는 배형근 사장을 비롯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에 기반해 실질적인 책무를 부여받은 주요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부통제를 단순 준법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조직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무 이행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