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소흘권 대표 육아·교육 거점으로 조성 중인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이 오는 12월 성탄절에 문을 연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두런두런이 제공할 실질적 돌봄·학습 서비스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학습하기 좋은 포천’ 실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영등포구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다문화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간담회는 대동초, 영림초, 대림중 등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 신청을 받은 3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교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녀의 학교 적응, 교육 시스템 이해, 생활 안전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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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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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지역 가족 17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이용가정뿐 아니라 7~9세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가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화정동 가족센터 3층에 자리하며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돌봄품앗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돌봄공간이다. 1호점은 남목 서부경로당 2층에 위치해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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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최신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운전 중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4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인용한 미국 교통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대부분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핸즈프리 전화도 불법이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허용된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FSD는 여전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일 뿐 완전한 자율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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