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정부의 의대 정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 대한 사직서를 수리했다.대구의료원은 5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4명 중 레지던트 2명과 인턴 1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사직서를 낸 또다른 레지던트 1명은 진료 현장에 복귀했다.대구의료원 측은 미복귀 전공의 3명에 대해 정부의 행정처분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정상 진료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난 4개월간 전문의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고, 해당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24일 온누리병원에서 잔행 된 ‘인천건강증진협회’와 ‘온누리병원’ 관계자들이 협약식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협약식에는 인천온누리병원 조영도병원장 외 병원관계자 4명, 인천 건강증진 협회 김봉수회장 외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조영도 병원장은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더 좋은 의료서비서와 의료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대구 용계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께 동구 용계삼거리에서 차가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남성이 몰던 탑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해군제7기동전단 소양함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모인 수익금 전액은 지난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
창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창원시청,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범죄피
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인 “레벨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이 프로젝트는 배우고 이해하는 속도가 늦어서 학교와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 학교, 지역사회 안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