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이 내년부터 일반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가운데,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학교명을 공모한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7학년도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새로운 학교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일반고 전환에 따라 학교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학교의 발전 방향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고 전환에 맞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본교의 특색과 미래지향적·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교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