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는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선명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선명상 프로그램 운영사찰 모집’ 결과 31곳을 선정했다.충청권에서는 △보현정사 △이제사 △채운암 △한국문화연수원 등 4곳이 포함됐다.선정된 사찰과 기관은 종단의 지원을 통해 선명상 체험프로그램, 선명상 입문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운영하게 된다.선명상 1박2일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중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문화유산 캠핑’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자율적인 문화유산 탐방과 캠핑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대전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계족산 자락 장동 산디마을 오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 언어문화 교류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강원도와 세종시에서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일~8월 2일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초․중․고 학생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1박2일 사천학생의회 자치캠프를 진행하였다.배경환 교육장은 직접 경상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2차례의 사전 컨설팅 및 협의회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민주적 리더쉽을 향상하는 사천학생의회 자치캠프를 개최하였다.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프스(학
청주온마을배움터 온마을학교 민간공모단체 ‘빛가운데’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청소년수련원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및 이주배경 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빛가운데 비전캠프’를 연다. ‘도전하라! 지금, 바로 나의 한 걸음을 내딛자’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옥수정 THE NBP 대표 등 4명의 강사 특강, 조별 미션 수행, 비전카드 작성 등이 진행된다.4일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의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근대역사관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2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은 8월 14일,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양 노조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2년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되어 현재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지 3년 만에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여 14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일원에서 대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옥외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상태와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확인했으며, 특히 호우 시 경사로에서의 미끄러짐 등의 위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또한,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지원하는 한편 작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본적인 안전보건수칙 준수를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이 서문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문시장역 출입구 3개소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전면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서문시장역 출입구에는 돌계단과 상행 에스컬레이터만 설치돼 있어 이동에 불편이 컸으나, 이제는 상·하행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갖춰져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