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제주 청년들이 시를 쓰는 자리가 마련된다.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제주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촉촉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인보호구역은 그동안 가수 테이를 발굴한 작사가 하해룡 씨를 시작으로 가수 박창근, 시인이자 가수인 이솔로몬, 시각소통작가 손노리, 마술사 이해웅, 마이미스트 정도형, 시인 도종환, 류시화, 박준, 손택수, 이정록, 이혜미, 소설가 강병융, 이나리, 백가흠 등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