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인천 영흥도 꽃섬 인근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장례식장을 찾았다.전 장관은 이날 유가족을 위로하고 “순직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그 헌신과 용기는 우리 모두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정부는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청도군 매전면은 29일 故류종대 씨의 유족들이 고인의 장례식 기간 동안 받은 근조 쌀 10kg 2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족인 각남면 부면장 류길수 씨와 배우자 변태연 친환경농업과장 등은 “고인은 언제나 주변을 돕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던 분이었다”며, “그분의 뜻을 이어받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순직 인정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번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특수교사가 학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코미디언이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악화로 향년 76세에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고인이 병상에서 직접 희극인장으로의 장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전유성의 부고는 단순한 유명인의 죽음이 아닌, 한 시대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대표했던 ‘개그 아이콘’의 퇴장이자, 코미디의 철학적 깊이를 열어준 인물의 종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직접 무대에 서기보다 아이디어를
인기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이자 유튜버인 윰댕이 직접 사망 원인과 더불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윰댕은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려 심경을 토로하며, 팬들에게 진실을 알렸다.윰댕의 설명에 따르면,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뇌출혈로 최종 확인됐다. 대도서관은 지난 5일 지인과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 날까지 연락이 두절되자 걱정한 지인들의 신고로 자택에서
2주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 교육감은 또 특수교사 법적 정원 확보와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지속적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오전 시의회에서 故 오범구 의원의 영결식을 의정부시의회장으로 엄수했다. 이자리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김연균 의장을
문화방송이 고 오요안나 씨 유족의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요구를 거부하며 양측 간 교섭이 결렬됐다. 18일째 단식 중인 고인의 어머니 장연미 씨는 딸의 명예회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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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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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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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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