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정관리과와 경주시 세정과·징수과 소속 세무직 공무원 70여 명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도시의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업무연찬과 실무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담고 있다. 그간 포항시와 경주시는 동해안 상생협력체인 ‘해오름동맹’의 핵심 도시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는 행정 실무 차원에서의 협력과 우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배
김만식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가 함께하는 ‘2025년 청소년해오름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항에서 ‘청소년 해오름동맹 문화탐방 교류 프로그램’을 열고,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청소년 60여 명이 함께하는 초광역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과 문화, 자연을 두루 체험하며 서로 다른 도시의 청소년들이 유대와 협력
울산과 포항, 경주 등 해오름 동맹도시가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는 22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했다. 또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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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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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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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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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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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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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14년5개월…이재명 정부, 한일외교서 해양주권 되찾아야 한다
오는 24일이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2년이 되는 날이다. 후쿠시마원전사고 발생으로부터 14년 5개월이 넘었다. 일본의 위기관련 정보웹인 레스큐나우(2025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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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4 ESG 보고서' 발간… 주요 계열사 준법 경영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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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라산 둘레길 신규 도로명 부여 주민 의견 수렴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과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로명 및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