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피해방지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지단은 총 32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되며, 엽총 및 공기총을 활용해 순창군 전역에서 포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꿩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등이다.군 관계자는 “수확철은 농민
영덕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금은어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기간’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내수면어업법’제21조 2항에 따른 것으로, 은어의 산란기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포획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
한·일 강제 합병 전부터 일본 어업인들이 대한민국 영토 독도 주변에 서식해온 바다사자를 불법 포획한 사실을 입중하는 일본 비밀 문서를 입수해 처음 공개된다.이번 밝혀진 일본 정부 문서실 강치잡이 문서9월23일 농죽 599호)에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량 서식해온 바다사자가 멸절된 원인을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보인다.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는 3년간 잡은 강치가 4663마리로 환산 한다면 명치 원년부터 수만마리 의 강치를 불법으로 잡아갔다는 것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 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원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
충북 청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길고양이 580여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다.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과 관련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사업은 길고양이 포획, 중성화, 보호·관리, 방사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자가 직접 길고양이를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오는 경우 특정 개체에 대한 중성화는 불가능하므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의 울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원자원의 보호와 여름철 휴가기간 탐방객 안전사고 및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계곡 내 목욕·세탁행위, 지정된 장소 외 상행위, 야영, 취사, 흡연행위, 오물 투기행위, 야생생물 포획·채취 행위 등이며 적발될 경우 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수 있다.최원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영덕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 황금은어의 보호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내수면 어업법 제 21조 2'에 따라 은어의 산란기에 포획을 금지하는 것으로 이번 조치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영덕군은 포획금지기간을 적극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오십천, 송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고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 '내수면어업법' 위
양양군은 피서철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양양군 해양수산과 소속 공무원들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현장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폭발물·유독물·전류 사용 어로행위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동력보트 및 잠수장비 사용 불법어로 ▲쏘가리·다슬기 등 금지체장 미준수 포획 행위 ▲포획금지기간 중 수산자원 채취 ▲불법어획물의 판매·보관·유통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부산 동래구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동래구 청년 성장+ 면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동래구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부산시 소재 기업 채용 면접에 응시한 경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동래구청 누리집을 통한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목민방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적용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0원으로 결정했다.생활임금 제도는 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매년 위원회를 개최해 다음 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박윤옥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논의를 통해 전문성을 더한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인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인 관계인구 연결 문화프로그램'을 주제로 최북단 접경지인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는 명파마을에서 고성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험한다.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은 크게 ‘예술로 고성살기’와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 두 개
동해여성의용소방대가 2025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종합평가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 여성의용소방대 124개 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조직활성화 ▲인력관리 ▲장비관리 ▲특별가점 등 5개 분야의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평가항목별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정순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