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21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로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에 연고를 둔 시각예술 작가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촌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회는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지닌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다층적인 ‘공명’을 만들어내는 장을 마련한
하동 묵계초등학교 청암분교는 지난 3일에 2025.제비생태탐구동아리에서 제작한 ‘나만의 우표–청암면 제비’를 전시하였다.‘청암면 제비’ 동아리는 3년 연속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표생태교육원 제비생태 동아리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6월까지 청암면 평촌·하월 마을을 중심으로 제비생태 탐구활동을 이어왔다.올해는 3~6학년 학생 6명이 두 개 동아리로 조직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여러 차례 마을을 답사하며 제비를 관찰하였다. 총 여섯 번의 생태조사 후, 제비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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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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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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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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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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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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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2%, “SKT 과징금 충분치 않다”…보상·혁신안 불신 여전
국민 10명 중 7명이 SKT 과징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SKT에 과징금 1348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지난 2일 제보팀장이 의뢰해 리얼미터가 조사한 ‘개인정보위 과징금 평가’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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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지금은 조심할 때
지난 2~3년간 주택시장을 이끌었던 핵심 키워드는 ‘똘똘한 한 채’다. 요즘 회자하는 ‘상급지 갈아타기’는 똘똘한 한 채 트렌드를 투영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최근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 같은 한강벨트 아파트값이 고공비행한 배경에는 이들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똘똘한 한 채라는 말은 2000년대 중반 노무현 정부 때 처음 등장했다. 투기 억제를 위해 다주택자에게 양도세와 종부세를 무겁게 매기니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시장은 이기적으로 움직이는 생물체 같다. 규제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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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토마토의 은유
친척에게는 돈을 꾸지 않는 게 철칙인데그냥 만나기도 뭣해시집에 사인을 해 건넸더니​“시집 한 권 쓰는 데 얼마나 걸리오?”“글쎄, 한 사오 년.”“인세는 얼마?”“글쎄, 돈 백이나 될까.”“달랑 백만 원이면 뭐 하러 시를 쓰오?”“글쎄…….”주고받는 말들이대책 없는 미세먼지 같았다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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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일해도 연금 안 깎는다… 월소득 509만원 미만이면 전액 수령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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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웰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축제 성료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예천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숲이 특별한 무대로 변했다. 리트릿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행사로 자연과 전통, 청년의 기획력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형 웰니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청년들의 실험적 시도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가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