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다음달 6일과 20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1∼12회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 조례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14일부터 도청사와 충남도서관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금제는 다회용컵
김만식 기자 = 충남도서관은 29일 도서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 도서관 정책 팀장과 담당자들이 충남도서관에 모여 202
충남도는 14일부터 도청사와 충남도서관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금제는 다회용컵 무상 제공으로 분실이나 방치 등이 발생, 회수율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에 따라 도입했다. 보증금제는 음료 구매 시 다회용컵을 선택하면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내고, 음용 후 무인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이 계좌이체를 통해 실시간 환급되는 구조다. 이와 함께 컵 반납 시 환경부 ‘카본페이’ 300원과 도의 탄소중립포인트 ‘탄소업슈’ 100원 등 총 400원의 포인트도 추가 지급된다. 이
충남도가 도내 북한이탈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한반도 통일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부지사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도의회·시군·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지하고, 자긍심 고취 및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계 너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 보고에서 위원들은 ▲농어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출자·출연 기관들의 관리 철저 ▲충남 방문 관광객 확대와 방문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 ▲e스포츠 활성화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방안 모색 등을 요구했다.문화체육관광국 업무 보고에서 전익현 위원은 “시군 간 인구수 차이만큼이나 문화예술 향유 측면에서도 도농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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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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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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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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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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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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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액 징수 총력전 ..체납자 가택수색 등 강력 조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1,070억원 규모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시와 협력해 강도 높은 특별 대책에 돌입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이월 체납액 중 지방세 227억 원, 세외수입 136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정리했다. 체납자 실태조사 8,690명, 재산 압류 7,555건, 공매의뢰 265건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또한 관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단속, 출국금지 조치 등을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전년보다 2~3개월 앞당겨 ‘지방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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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간혹 수의 벗고 있어…특검이 수의 벗은 상황서 강제 인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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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수의를 벗어 특검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일 SBS에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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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정청래에 "야당 해산할수 있음 해봐, 내가 선봉서 거뜬히 막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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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 취임 일성이 야당 말살? 국민 깔보는 오만함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2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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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형 재난 대비 18종 현장매뉴얼 구축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신설된 35종의 재난유형 중 도에 적용되는 18종의 신규 재난유형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중앙부처가 제정한 재난유형별 실무매뉴얼을 토대로 하되,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재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특히 전문가 자문과 지역 특성을 면밀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각 재난관리주관 중앙부처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대응 절차와 조치 사항을 체계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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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외 모기매개감염병 확산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치쿤쿠니야열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등 해외에서 모기매개감염병이 확산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기간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일 도에 따르면 치쿤쿠니야열은 숲모기가 매개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대표적인 모기매개감염병이다.특히, 인도양 국가 및 중국 남부 광둥성 지역에서 유행 확산 추세에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