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20일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9일 오후 3시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국민방위군 일기, 한 인천소년이 겪은 6·25전쟁’출간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이 감정 회복을 돕는 신간 ‘감각 다이어리 – 12감각으로 쓰는 치유 일기’를 오는 4일 출간한다. 이 책은 감정이 흐려지고 소진이 일상화된 시대에,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다시 ‘살아 있는 감각’으로 느끼도록 돕는 실천형 다이어리다.루돌프 슈타이너의
2025년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를 찾는 어린이 탄소중립 실천대회 시상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복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 내용을 일기,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제출한 ‘2025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 찾기 대회’ 시상 행사로, 대회 이름은 2018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환경 실천
김천지품천중학교와 상록수나눔재단이 지난 11일 지품천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성교육실천 시범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품천중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상록수나눔재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감사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 일기 쓰기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품천중학교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배려·섬김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
그날은 예감이 좋지 않았다. 은석은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에 안경이 물그릇에 빠져버렸다. 비록 헐거운 것은 알았지만 하필이면 면허시험장을 갈려고 하는 날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 무척 켕기었다. 몇 달 전부터 면허증을 갱신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피일차일 미루다가 막상 한달 밖에 남지 않은 12월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었다. 갱신기한이 다가올수록 괜시리 조바심이 일기 시작하여 겨우 적당한 날을 잡아 놓은 것인데 이런 날 혹시라도 무슨 트러블이 생길까 야릇한 긴장감마저 맴돌았다. 면허시험장을 향해 집을 나섰다. 그곳은 시내에서 벗어나 교외에
울산 최초의 수목장림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반발에 막혀 일단 무산됐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A 종교단체는 지난달 28일 범서읍 구영리 산73 일원과 중리 산159 일원에 약 3만㎡ 규모의 자연장지 조성을 위한 ‘종교단체 법인 등 자연장지 조성’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사업은 나무를 매개로 유골을 안치하는 수목장림 형태인데, 울산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 같은 사실이 주민들에게 알려지자 반발이 일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수목장림 예정 부지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산길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지역 생태계와 환경 메시지를 품은 어린이 창작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3일 수성구에 따르면 문화도시 사업 중 지역 캐릭터 지식 재산권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출판사 홍익포럼과 함께 어린이 창작동화 ‘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를 발간했다. 이 작품은 윤달 작가와 지화영 일러스트레이터, 사진가 최서영이 참여해 ‘뚜비’를 주인공으로 수성구의 자연환경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동화 내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오형제나무가 있는 욱수골 등 수성구의 주요 생태 공간을 배경으로 ‘뚜비’와
3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국민방위군 일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와 전시회를 연다.시립박물관은 9일 오후 3시 석남홀에서 ‘국민방위군 일기: 한 소년이 겪은 6·25전쟁’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날 박물관 ‘기증자 명예의전당’에서는 일기 원본과 함께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전시회도 시작해 내년 4월 26일까지 계속한다.‘국민방위군 일기’는 인천의 원로로 길영희선생기념사업회 고문을 맡고 있는 심재갑 선생이 6·25 전쟁 중 국민방위군에 소집됐다가 귀향하기까지 약 6개월 동안 쓴 일기다.당시 인천중학교 5학년이던 심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비드 란뷔 일기』의 한국어 번역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은미 의원 "안전사각지대 해소·지역현안 해결에 책임 의정 펼치겠다"
4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우수의정대상·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동시 수상
4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영 의원, 도의회 건설교통위 최우수위원상 수상
4시간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최우수위원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2시간전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4시간전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