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명 핵심 인사다. 황 후보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1일 당무 전반을 관할하는 최고위원회의를 폐지하고, 당 대표 단일 지도 체제를 채택하는 안건을 2호 혁신안으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
7시간전
국민의힘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유명 한국사 강사의 입당이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이들이 들어오면서 국민의힘의 극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타당하지만 극우라는 논쟁적 개념으로 이 정당의 지향을 성급히 단정하기에 앞서,
혁신위원장직을 거부하고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본인 사퇴 직후 출범한 '윤희숙 혁신위'를 겨냥해 "당원의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라"고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으며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돌입했다.당 대표 선거에는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각각 도전장을 내며 양자 대결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박찬대 의원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회를 폐지하고 당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도입하는 혁신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당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판했다.당 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혁신위는 당원의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 잦은 비대위로 인해 당대표 리더십이 흔들린다며 단일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리더십 강화를 위해서는 속칭 '이준석 조항'을
8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 등이 연기된 것과 관련, 검찰에 공소 취소를 요구했다.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태스크포스'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재차 밝혔다.회의에는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 최기상·전용기·박선원·양부남·이건태 의원 등과 함께 김용 전 민주연구원장·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등도 참석했다.양부남 의원은 "최근 대북송금 사건에서 배모 씨의 증언, 대남공작원 리호남의 제보 등을 보면 이 사건이 잘못된 내용으로 기소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남 아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주 최고위원,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아산의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1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아산시는 주택, 상가, 도로 등이 침수돼 156억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 누적 강우량은 이날까지 평균 388.8㎜에 달한다고 오세현 아산시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오 시장은 김 원내대표에게 “특별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당 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회를 폐지하고 당대표 중심 단일지도체제를 도입하는 혁신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위는 당원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는 잦은 비대위로 인해 당대표 리더십이 흔들린다며 단일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리더십 강화를 위해서는 속칭 ‘이준석 조항’을 폐기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 11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회 로텐더 홀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사퇴' 등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나경원 의원을 향해 '에어컨' 타령을 하니 웰빙 농성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친한계 스피커 중 한 명인 김 전 최고는 2일 MBC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김 최고가 나 의원 농성을 '보여주기식 정치'라고 비판하자 나 의원이 '내부를 공격하는 해당 행위'라고 반박했다"고 하자 우선 "저도 김민석 총리후보자 지명에 반대하는 사람이다"고 했다.이어 "단식, 삭발, 풍찬노숙 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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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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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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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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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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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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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 합동점검서 부동산 불법행위 84건 적발
경기도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84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한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점검' 결과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이번 점검은 ▲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2019개 중개사무소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 ▲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498곳을 대상으로 한 불법 중개행위 점검 등 총 2517곳을 대상으로 추진됐다.도는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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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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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상환 헌재소장 임명안 합의 통과…전재수·한성숙 보고서도 채택
국회가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여야합의로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