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활주로 사전검토 정책연구 용역 예산 5억원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35년이면 청주공항 내 모든 슬롯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돼 하루빨리 민간 전용 활주로를 신설해야 한다”며 “국비로 사전검토를 진행한다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2~3년 앞당겨질...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구간에 충청권 자율주행버스 1대가 운행에 들어간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내년 1월부터 오송역∼오창∼청주공항 구간을 운행한다. 구체적인 노선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권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4대로, 이들 차량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대전 반석역 구간...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제안을 놓고 충북도의원이 규탄하고 나섰다. 박지헌 의원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공항 명칭 변경을 시도하려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164만 충북도민에게 즉각 사과하라”며 “기반 시설 확충 등 청주공항 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쌓여있는 중요한 시점에 명칭 변경 논란을 ...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청주국제공항은 어제 국제선 터미널에서 이용객 400만 명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청주공항 이용 고객 중 400만 번째 승객을 선정해 왕복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성악과 퓨전 클래식 등 공연을 진행해 여객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청주공항은 서울·대전·강원권에서 접근이 유리한 지리적 이점에 기반해 교통접근성 개선, 거점 항공사 육성, 해외 관광객 프로모션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최근 가파른 여객 증가를 견인했다.청주공항 이용객은 이달 국내선 273만 명, 국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제선 관광객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미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중부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공식집계가 완료된 청주공항의 올해 이용객 수는 지난달 말 기준 352만4169명이다.한 달 평균 40만명 안팎이 이용했는데 이 같은 추세라면 다음 달 초 4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다음 달 6일 오후 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4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는 1997년 청주공항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8일 청주공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현재 청주공항은 공군 활주로 2개 중 1개를 공군과 나눠 쓰고 있다. 민간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횟수, 즉 슬롯을 온전히 공군에 의존해 배정받고 있다. 이는 민간 공항으로서의 기능에 최대 걸림돌이며 활주로 또한 짧아 대형항공기가 뜨고 내리기에 제약사항이 발
청주공항이 1997년 개항 이후 27년 만에 여객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제주공항을 비롯한 김포, 김해에 이어 4대 지방공항으로 올라선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6일 기준 올해 여객은 396만943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1만1000명을 감안하면 오는 9일에
김영환 충북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9일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차례로 만나 10대 지역 핵심현안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요청한 현안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사전검토 연구 용역비와 AI 바이오 영재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 등이다. ...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래 4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370만명이었다. 월평균 약 39만명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연말에는 4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청주공항은 전국 14개 공항 중 제주, 김포,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이용객 400만명을...
항공정비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청주국제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산업단지 2지구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면적은 40만9917㎡이며, 1지구와 연계해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할 클러스터로 꾸며진다.충청타임즈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주민 이주 등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과정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우여곡절 속 이주마을 선정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마을은 제17전투비행장, 청주공항 건설로 이주한 데 이어 MRO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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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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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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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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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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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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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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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