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도심 속에서 책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공원 속 작은 책방’을 조성하고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간소한 형식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문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새마을경산시지회장,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및 문고 회원 등 20여 명
경산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책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 ‘공원 속 작은 책방’ 4개소를 조성하고, 지난 16일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
춘천시가 골목상권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춘천시는 25일 근화동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유홍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근화동·소양로 일대 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 상권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특강과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동네상권발전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시가 골목상권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25일, 근화동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유홍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근화동·소양로 일대 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 상권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특강과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동네상권발전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로 원도심
2주전
한국근대문학관과 동네책방의 협업을 통해 열리는 책담회 '책과 만나는 아주 평범한 하루 2'가 10일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에서 열렸다. 지난 4월 첫번째 책담회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린 행사로 시민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는 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인문학 살롱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10월 신흥동 적산가옥을 매입해 동네책방을 오픈했다.이 대표는 송학동 갤러리 에 이어 8년째 문화기획자로 다양한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는데, 그의 안목으로
여행작가 채지형이 신간 에세이집 '언제라도 동해'를 내놨다.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도시편으로, 동해 예찬론자인 채 작가의 동해에서의 삶과 여행을 담았다. 저자는 동해 한 달 살기를 시작으로 묵호에 정착했다. 이후 여행 책방 '잔잔하게'를 운영하며 동해에서의 일상을 기록했다. 책은 동해의 로컬 풍경과 정서를 섬세한 시선으로 전한다.동해는 서울역에서 KTX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해파랑길이 지나고 일출이 찬란한 이 도시는 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정취를 자랑한다. 최근 20~30대 여행
경기도는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시작인 ‘새싹도담’을 연다.‘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인다. 연중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 새싹 마켓 ▲ 친환경 새싹 놀이터 ▲ 새싹 책방 등이다. ‘새싹 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셀러 20팀이 직
전북도와 완주군이 최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달 초 실시된 1차 시군 점검 결과 미비하거나 이상이 발견된 분야를 중심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재점검하는 2차 확인 점검으로 진행됐다.점검표 준수 여부와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현장 안전 관리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했다.점검 대상인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7월에 준공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상 1층 378.52㎡ 규모에 강의실, 자치활동실, 책방, 공유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이 직영으로
경기도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시작인 ‘새싹도담’을 연다.‘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인다. 연중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새싹 마켓 ▲친환경 새싹 놀이터 ▲새싹 책방 등이다. ‘새싹 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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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에서 특별한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이번 책담회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출신이자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인 김긍수 교수의 저서 『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발끝으로 서서 읽는 발레 이야기』는 세계 발레사의 중심에 있었던 위대한 11인의 무용수를 통해 발레의 역사와 매력을 전하는 책이다. 발레라는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면모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이번 북토크는 저자인 김긍수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발레에 대한 대중적인 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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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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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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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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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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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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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시대 대응 전략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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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대강당에서 '2025 AI 트랜드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6월 강원 경제스터디'강의를 개최했다.강사로 초청된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는 14년간 1,600회 이상 미래학 기반 강의를 진행하며 생성형 AI 특강 100회 이상 출강한 실무형 미래전문가로, 저서 '미래생존, 리터러시가 답이다',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이번 '강원 경제스터디'는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강의로 강원도청 글로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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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시민 행정 만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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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안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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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eninsula Symposium 2025 2025 한반도 심포지엄, 
2025년 6월 2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2025 한반도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전략을 점검하고,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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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힘, 혁신 가능해? 20·21대선 사기경선의 진실, 이참에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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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대와 21대 대선 사기경선의 진실이 이참에 밝혀졌으면 한다"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 및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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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포항 철길숲을 감동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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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2025 포항그린웨이 인문학 토크콘서트’ 현장은 배우 박해미 씨의 등장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붉은 드레스와 금발의 강렬한 스타일로 무대에 오른 그녀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성큼성큼 다가가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포항 철길숲 한터마당은 순식간에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