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울산 남구 지역 국가유산의 이해를 높이고, 울산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개운포 좌수영성, 동해
김만식 기자 = 울산 중구의 첫 주민청구조례인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최종적으로 통과됐다.울산 중구의회는 20일 본회
‘울산 화학의 날’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시가 개최하는 기념일이다. 그러나 올해 울산 화학의 날 행사장은 무거움이 가득했다. 중국과의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업계의 엄중한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다.울산시는 ‘울산 화학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홍준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울산 청년문화예술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NEXTWO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 올해 개막작으로 울산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찔레꽃'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울산 남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울산 남구 지역 국가유산의 이해를 높이고, 울산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개운포 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교실수업으로 진행된다.이론 수업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 특수재난 사고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울산 특수재난훈련센터’가 준공됐다. 이로써 울산은 석유화학단지 준공 이후 반세기 만에 울산 국가공단의 대형 화재·폭발 등 특수 재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산업 안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울산 국가공단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울산시 소방본부가 10일 개소한 남구 부곡동에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석유화학 시설 훈련장을 비롯해 옥외탱크 훈련장, 이동탱크 훈련장 등 총 7종에 달하는 다양한
“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거장의 작품 인생을 한 자리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8일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예술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 ‘라이트룸 울산’의 개관을 앞두고, 언론사 기자, 미술계 인사, 기업체 노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트룸 울산’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으로, 4면의 초대형 스크린과 바닥까지
본보의 소개로 알려진 울산지역 인문학 공부모임인 ‘이문상우’가 울산 반구천 주변의 정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옛 선비문화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 을 출간했다. ‘이문상우’는 울산대학교 성범중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울산 지역의 옛 문헌자료를 강독하며 우리 역사와 인문학을 공부하는 모임이다. 이 책은 울산 반구천 유역 정자들과 관련한 시문을 번역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반구천 유역의 반구대는 포은 정몽주가 언양에 유배 와 있을 때 오른 곳으로, 1712년 반고서원(槃
울산 HD의 아기 호랑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먼저 미국으로 향한다. 울산 HD는 오는 6월15일부터 7월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서부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에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에 앞서 울산 산하 유소년 U16팀이 형들보다 먼저 미국 땅을 밟는다. U16팀은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서 펼쳐지는 ‘2025 MLS GENERATION ADIDAS CUP U16’에 출전한다. 지난해 울산은 2024시즌 ‘K리그 최우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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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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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이날 임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