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탁이 줄을 이어 누적 모금액 337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로 마을 주민들과 유관단체에서 기탁했으며 지난 4월3일 냉천1리 주민 33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금호읍 이장협의회, 어은리 주민, 삼호2리 주민, 교대1리 주민 및 노인회에서 각 200만원 △원제1리 주민 150만원 △성천리 주민, 금호읍 새마을부녀회, 금호농협 농가주부모임, 어은리 부녀회 각 100만원 △황정리 주민 70만원 △봉죽1리 주민 및 노인회 각 50만원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