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네이처이앤티가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중견기업이 국내 건축 부문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뤄 지역 건설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입장권 할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등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011년 5월 26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3,018,810명이 다녀간 대구미술관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한국조형예술원의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2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하동 차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예술과 융합해 새로운 차 문화를 창조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차 교육을 넘어 지역의 원형 문화를 재해석하고 글로컬 문화 가치를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전통 차례와 현대미술, 대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 기술·솔루션 종합전시회로, 지난 30여년간 한국 건설기계산업의 기술 선진화와 수출, 수요 창출을 견인하며 산업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어왔다.이번 전시회는 첨단 산업을 대표하는 7개 전시회(한국국제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 건설 기술·솔루션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총 2만 1,384㎡의 전시장에 20개국에서 273개사가 1,01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 행사는 주말까지 이어졌고, 참관객 2만 2,000여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첨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한옥의 새로운 문화 예술적 지평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8~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한옥이 건축을 넘어 한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시대를 초월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산임을 보여줬다. 나아가 대내·외로부터 한옥 비엔날레가 문화 행사로 나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8일 목재문화체험장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매경주택이 대구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인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를 선보인다. 대구 실버타운 시장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11월 8일 모델하우스 공개와 청약을 실시한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37실 규모로 조성되며 29형 60실, 44형 64실, 68형 13실 등 다양한 평형대를 갖추고 있다.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시니어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들은 청소, 설거지, 세탁 서비스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6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포함해 민선 8기 동안 일궈온 분야별 군정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앞으로의 전략, 과제에 대한 구상을 상세히 밝혔다.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역대급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상황의 악화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성장을 더디
제주 최초의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인 제주브라스콰이어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제주브라스콰이어는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브라스 앙상블 특유의 힘찬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브라스콰이어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활발한 음악 교류를 통해 제주 음악 문화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주브라스콰이어는 앞으로의 활동에 함께할 새로운 단원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금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10-8056-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으로 제7차 안전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안전공학 박사 위국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50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사회서비스 제공자가 응급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법을 익혀 자신의 안전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지역사회
해피툭은 22일 모바일게임 '워로드 온라인'의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게임 초반에 도움이 되는 ‘사슴 탈 것’과 다양한 장비 강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코드리프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십이지천M The One’의 메인 개발자들이 참여한 정통 MMORPG이다.‘아렌달’과 ‘콴’ 각 진영의 승리를 이끌 통솔자인 ‘워로드’를 선출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선출된 워로드는 아군을 전략적으로 지휘해 전장
토요일인 오는 23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2일 "오는 23일은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7도가량 낮아져 0도 내외로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