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구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
중부뉴스통신 = 용산구의회는 11월 2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끌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중부뉴스통신 =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
서울 용산구가 20일부터 용산구의회에서 열리는 제302회 용산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받을 6770억원 규모 ‘2026년도 사업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7억원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6613억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6464억원 대비 2.31% 늘었으며, 사업구조에 따라 ▲정책사업 5051억원 ▲행정운영경비 1686억원 ▲재무활동 33억원으로 편성했다.특히, 정책사업으로는 ▲사회복
용산구의회는 11월 2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끌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위원장에는 함대건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송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2026년도 용산구 예산안은 총 6,77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37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6,613억 원, 특별회계는 157억 원 규모로,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예결특위는 12월 15일까지 총 8차례 회의를 열어 각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이번 건의안은 현행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어린이집이 교육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유해시설 제한 등 보호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교육환경법상 ‘교육시설’ 정의에 어린이집 포함 ▲ 유치원·초·중·고와 동일하게 반경 200m 이내 담배·전자담배 판매시설 설치 금지 ▲ 교육부·보건복지부가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은 20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2회 정례회에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보호 강화를 강하게 요청했다.황금선 의원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가 금지되어 있지만, 정작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법적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어린이집 반경 200m 이내에 전자담배 판매점이 운영되
중부뉴스통신 =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노사, 새 역사 썼다...창립 52년만에 중앙회·노조, 첫 단협 체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와 창립 52년 만에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노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는 2023년 7월 처음 설립됐다. 중앙회는 같은 해 12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 기본협약서’를 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 '4계절 보험' 다음달부로 겨울플랜으로 전환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4계절보험'이 오는 12월 1일부터 가을플랜 종료 후 겨울플랜으로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9월 출시한 '4계절보험'은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에 대해 각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이번 겨울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CCU 메가프로젝트 최종 선정… 2404억원 대규모 실증 착수
포항이 정부의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 사업지로 최종 낙점됐다.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대상지로 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하루 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1만6500t을 전환하는 기술을 시험하는 것이 골자다.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404억원을 투입해 CCU 공정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다. 철강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국제 규범 변화,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공단·천주교 생태환경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및 이용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의 핵심 수단인 재생에너지의 확산을 위해 종교계 등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천주교 성당·교육·복지·문화시설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재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여성·아동청소년 1000명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