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16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3승 5무 8패, 승점 14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10위 전북과의 승점 차는 없으며 9위 서울과의 승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3년 4개월 만에 재개된다고 한다. 제주~일본 도쿄 직항노선은 코로나19 악재에 2021년 3월 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그동안 제주와 일본을 잇는 직항편은 티웨이항공의 제주~오사카 주 7회 노선이 유일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7월 19일부터 주 3회 제주와 도쿄 나리타 공항을 잇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운항 스케줄이 확정돼 예매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26일까지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탐승률 등을 분석해 동계 일정에도 직항편을 운항할 지
제주와 싱가포르의 학생들이 마을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애월중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의 ‘Presbyterian High School’ 학생들을 초청해 ‘마을과 세계를 연결해 상생을 상상하라’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애월중 학생 20명과 프레스비티어리언 하이 스쿨 학생 20명 등 40명은 ‘학생 문화 홍보대사’로서 함께 제주의 문화를 체험했다.교육과정 기간 제주와 싱가포르의 학생들은 ▲가야금으로 아리랑 연주하기 ▲컬러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렌터카 운행을 허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둘째 날인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세션에서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제주와 중국 관광은 재도약 시기에 있다”며 “제주와 중국 간 관광협력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을 확충하고, 개별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의근 학회장은 이날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및 편의 증진 방안으로 “중국인 관광객 렌터카 운전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19일부터 열린다.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수ㆍ금ㆍ일요일 제주~도쿄 나리타 공항 직항편을 운항한다. 제주 기준 출발 시각은 오후 1시5분, 도착 시각은 오후 7시25분이다.제주와 일본 도쿄 직항 노선은 2021년 3월 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오는 7월 운항이 재개되면 3년 4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셈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운항 스케줄이 확정돼 예매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0월 26일까지 정기 노선을 운
12일 오전 8시26분쯤 전라북도 부안군 남남서쪽 약 4km 지역에서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으로 전북과 광주, 전남, 충남 지역 대부분에서 진동이 발생했다.또 제주와 수도권, 부산 등에서도 진도계에서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주에서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진행됐다.26일 경..
평화의 섬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섬 제주를 주제로 전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이 제주를 찾는다.㈔한국의상디자인학회는 오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제 애뉴얼 의상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의상디자인학회는 이번 초대전을 제주국제평화센터와 함께 기획하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와 세계자연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의 가치를 패션이라는 콘텐츠로 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형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에 제주와 충북, 전북, 강원, 세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협약은 지난 23일 전자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축적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0~22일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비공개로 실시된 현장실사단의 심사는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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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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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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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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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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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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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1기분 자동차세 7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대구 달성군이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9만9694건, 125억원을 부과했다.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1.8% 증가했으며 지방교육세 27억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다.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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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ES2025' 참가 혁신기술 보유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CES 2025에서는 제주 소재 혁신 및 스타트업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유레카파크 내 코트라 통합한국관에서 선보일 예정이어서 제주 기업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대상은 제주 소재 전자, 정보, 통신, 멀티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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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산청에서 재현한 개국공신교서 사여식
15일 오후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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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전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
대구 군위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교육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속 왕의 청렴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로 초청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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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어리목탐방안내소,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노후한 어리목탐방안내소의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어리목탐방안내소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을 테마로 자연학습 생태환경 교육, 한라산의 가치 있는 지식 전달, 탐방객을 위한 체험공간 등을 갖춘 한라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안내소로 탈바꿈했다. 개선된 전시공간은 지상 1, 2층의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 로비에는 서클미디어 월을 활용한 한라산 360° 파노라마와 포토존이 마련돼 독특한 한라산 풍경을 전달한다. 1전시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