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소가 한국 농촌형 공공보건의 대표 사례로, 동남아 의료인력의 벤치마킹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캄퐁톰주 핵심 의료진 6명이 지난 5일 의성군보건소를 직접 찾았다. 연수단은 △
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캄보디아 캄퐁톰주 공공병원 소속 의료진 연수단 2기를 맞이하는 환영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공보건의료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경북도와 캄보디아 캄퐁톰주가 체결한 우호교류 협정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지역은 새마을운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해 마산365병원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강명상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22명은 지난 29일 산청군 생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이 7월 31일 산청군 신등면 율현경로당에 닥터버스를 보내 수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정형외과·안과·내과 전문 의료진 3명과 간호사 등 14명이 이재민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지
양산부산대병원이 맥도날드 양산물금DT점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맥도날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이용하는 환아·보호자, 병원 의료진·임직원에게 햄버거 세트 400개를 제공했다. /이현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적십자병원 구내식당 앞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의료진,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팝업 카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인천지사와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4개 기관의 기관장은 합동 청렴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
정미면은 지난 26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신성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정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정미면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신성대학교 총동문회와 의료 연합 동아리가 주최·주관한 의료 봉사 활동이 실시됐다. 이날 의료진 등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6월 5일 시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북대학교 의료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드림스타트
김해시는 오는 23일, 24일 시민을 대상으로 ‘석면피해의심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석면 건강영향조사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환경성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자를 적극 발굴․구제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원으로 이뤄진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의료진, 검진차량을 김해에 파견해 검진장소를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김해시청 순으로 옮겨가며 의사진찰, 흉부 엑스레이검사, 설문조사로 구성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기본 건강검진 결과, 석면질환 가
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은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심혈관중재시술 인증제도’는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중재시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시술 환경 △전문 장비 및 시스템 △숙련된 의료진 △충분한 시술 건수 등을 모두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된다.울산시티병원 심혈관센터는 혈관조영장비를 포함한 심혈관 전용 시술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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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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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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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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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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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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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청년 농업인은 미래 이끌어갈 든든한 뿌리”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이 청년 농업인 현장을 찾았다.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3일 구좌읍을 방문해 청년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차담회’를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8월 현장현답’의 일환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녕리 소재 ‘그린업’ 상추농장을 찾아 환경친화적 방식인 분무수경 재배 현장을 살펴보며,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첨단 재배 기술을 점검했다.또한, 기후위기, 유통, 경영 등 농업 현안 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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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부안청자박물관과 청년 도예가 키운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부안 청자박물관은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청에서 청자 상감기법 전승을 통한 청년도예가 육성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군 관계자, 상명대 유동관 디자인대학장과 세라믹디자인전공 홍엽중 전공주임·송준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감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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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집중호우 피해로 일부 구간 통제…하반기 행사 전면 취소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일부 구간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내포문화숲길이 위치한 충남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조사 결과, 숲길 노면 세굴·유실 9.46ha, 마을길 유실 6.99ha, 산사태 1.03ha 등이 발생했으며, 전체 31개 코스 중 피해가 심각한 10개 코스는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해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이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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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 경찰력 수도권 재배치, 치안공백 우려 크다
경찰청이 ‘시도청 간 정원 조정 계획안’을 내놨다. 이 안에 따르면 경기남부 299명, 인천 140명, 경기북부 64명, 서울 24명 등 수도권 경찰 인력이 대폭 늘어난다. 반면 대구 145명, 경북 94명을 비롯해 지방에서 총 928명의 경찰이 줄어든다. 겉으로는 인구와 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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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1개 창업팀, ‘도전 K-스타트업 학생리그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들이 교육부가 주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5 학생리그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총 11개 팀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충청권 대학 중 가장 좋은 성과는 물론 작년 글로컬캠퍼스 학생팀 최종 선발 인원 대비 450%가 증가한 인원이다.이번에 선정된 팀은 하반기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향후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며, 이중 특히 우수한 팀을 선발해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