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전국 50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실시, 위험요인 538건을 발굴하고 개선권고 조치를 했다고 오늘 밝혔다.TS는 기존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밖 교통안전 사각지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또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주거지역까지 최대 1,975m 구간을 점검해 실질적인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했다.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TS는
화재보험협회는 어제 소방청과 전남 함평군 덕천마을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예방과 화재 취약주택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캠페인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취약가구의 사전 정비를 위해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맞춤형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 취약 주택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 ▲화재 안전물품 설치 및 보급 ▲안전 교육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이 이뤄졌다.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은 “최근 경북, 경남 지역의 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국 50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538건을 발굴하고 개선권고 조치를 하였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TS는 지난해 기존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밖 교통안전 사각지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하였다.또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주거지역까지 최대 1,975m 구간을 점검하여 실질적인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했다. 통학버스 승‧하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관서가 약 3개월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현장 소방대원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논산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화재현장에서의 위험요인 제거 등에 대한 효과적인 초기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소방대원의 안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해빙기 재난안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동서울우편집중국은 수도권 우편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기관이다. 우편물을 목적지 별로 분류하는 구분기, 자동운반대 등 다양한 기계가 설치돼 있고 각종 전동차량과 직접 분류 작업을 하는 근로자가 혼재해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현장에 해당한다.이날 국민 안전과 현장 중심 민생 대응 일환으로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은 유상임 장관은 산업안전 관련 위험요인, 취약 시설물,
울산 동구는 14일 대강당에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 위탁 사업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내용이다. 교육은 김동훈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부장의 진행으로 △
안양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의 상부 도로 무너짐 등 최근 철도공사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관내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10명은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또, 제6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현황 및 안전상태, 각종 강재 지보재
칠곡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 관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지역 화재 오인 행위 단속 강화 ▲산불 감시 및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안내 ▲산림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 철저 등이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잇따른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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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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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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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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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기자 6~9기 워크샵 개최
3일전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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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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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인접지 소화설비 확충 산불대응 강화(종합)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파트 단지 인근까지 접근하면서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한 가운데 울산시가 임야와 맞닿은 지역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용수설비 확충에 나선다.시는 앞으로 임야와 연접한 공동주택이나 공장 부지에 대해 건축심의 시 산 경계부에 추가 소화용수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법적으로 단지 내 설치가 의무인 소화설비 외에 산불 진화를 위해 경계부까지 확대 설치를 유도하는 것이다.소화용수설비는 화재 시 소방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설비로, 상수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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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연패 도전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네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최은우다.그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짜릿한 역전승으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최은우는 지난해 마지막 3라운드 16번 홀까지 정윤지에게 1타를 뒤졌으나 17번 홀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했다.KLPGA 투어 역사상 동일 대회 3연패는 단 6차례 나왔다.대회를 앞둔 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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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추경 7255억 편성…본예산 대비 369억 증액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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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우수 관광작품 선정·전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4월 8일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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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유엔 北인권결의 환영 결의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5일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 채택 환영 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가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헌법상 인권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한편, 유엔의 연례 북한인권 결의를 존중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북한의 유엔 연례 북한인권 결의 권고사항 이행 촉구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조속한 임명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작성국 참여 검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