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에 대극장에 제주풍류회 두모악 공연 ‘여민락, 제주하늘에 울리는 K-클래식’을 선보인다.‘제2회 국악의 날’을 맞아 기획된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의 중심이 되는 ‘여민락’은 세종대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만든 곡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 최초로 ‘여민락’ 전곡에 가까운 대편성 연주가 펼쳐진다.한국 정악계의 명인 송인길 선생의 집박을 중심으로 가야금,
초록빛 위로 쏟아지는 햇살과 투명하게 울리는 물소리 바쁜 일상의 한복판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순간. 투명한 유리 천장 너머로 부서지는 햇살...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나의 박물관: 타악-RPCS’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사전 공연으로 ‘타악동’ 팀이 관객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본 공연에서는 밴드 ‘RPCS’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부터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락까지 타악기가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 나는 에너지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PCS’는 브라질 음악의 정서를 중심으로 재즈,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충북 음성소방서는 소규모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여건이 취약한 소규모 공장시설 61곳에 단독경보형감지기 305개를 보급해 화재 감지 안전망을 구축했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때 연기를 감지해 즉시 경보음을 울리는 장치다.장현백 서장은 “이번 보급이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소규모 사업장 전반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강신욱기자 ksw
최근 교육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사뭇 서글프다. 학교가 교육의 장이 아닌 ‘특이민원응대’ 민원실로 변질되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교사들은 매일 아침 교실문을 열때마다 설렘보다 두려움을 먼저 마주 한다고 한다.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라는 이름의 고소장으로 돌아오고, 퇴근 후 개인적인 휴식 시간은 쉴 새없이 울리는 민원 전화에 잠식 당해 왔다.이른바 교육현장에서 ‘특이민원’이라 불리는 악성 민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밤늦은 시간에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품평하며 간섭하거나, 수업중 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정환 ㈜시연디자인건축 대표, BIKAF 어린이·청소년 작가 작품 소장 ‘눈길’
오정환 ㈜시연디자인건축 대표가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에서 어린이·청소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소장하기 위해 구매에 나서며 차세대 예술 인재 응원에 힘을 보탰다.사단법인 비카프 이사로도 활동 중인 오정환 대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SBS ‘영재발굴단’ 출신 작가인 전이수, 김하민, 정인준 작가의 작품을 각각 한 점씩 구매했다.오정환 대표가 구매한 작품은 전이수 작가의 ‘위로3_2024’, 김하민 작가의 ‘s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동구, 2026년 제3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6일전
인천시 동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3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7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3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헤어자격증 및 실용헤어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목칠공예, 간단집밥요리를 포함한 요리ㆍ공예 프로그램 등 총 2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야간반 및 직장인 맞춤 집밥클래스 등 야간 강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기 특강과 일일 무료 특강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인천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성회관 홈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 "美기업이 한국서 받은 '노하우' 대가는 법인세 대상"
미국 기업이 한국 기업에 노하우를 넘기고 받은 대가에 법인세를 매길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미국 제약사 제노스코가 "법인세 환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동작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제노스코는 2016년 유한양행에 간암표적치료용 화합물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하고 기술료 등을 대가로 지급받는 내용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그해 제노스코에 기술료 중 일부인 5억원을 지급하면서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이머 Pick&play] 130만원 바라보는 플레이스테이션... AI가 허문 게임기 플랫폼 공식
오랫동안 장바구니에만 담아두며 고민하던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생각에 마음의 준비를 하던 참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미국과 일본 시장을 필두로 PS5 Pro의 가격을 각각 200달러, 1만 8,000엔씩 대폭 인상한다는 공식 발표였다. 환율과 각국 상황에 따라 체감폭은 다르겠지만, 국내 시장 역시 약 20만원 안팎의 가격 상승은 피하기 어려워진 형국이다.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5,000시대, 취준한다면 ‘여기’가 기회!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의 취업 시장에서는 분명 잘 나가는 기업이 있다. 따라서 무턱대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 확대와 산업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 알아야 할 지원 필수 기업들에 대해 알아본다. 대기업: 코스피 5,000시대 최고의 선택지코스피 5,000포인트라는 전대미문의 숫자는 단순한 자산 가치의 상승을 넘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현금 보유력과 투자 여력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 한 공장서 동료와 말다툼하다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 체포
통근버스 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괴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공장에서 동료 통근버스 기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회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흉기를 사전에 소지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dldyd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범 후보 "장애인 차별없는 사회...탈시설·공공일자리 확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24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노동권·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차별 없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탈시설 권리 보장 및 주거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지원주택 공급과 활동지원 확대,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자립생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地選 D-10, 충북·대전·세종 與 우세…충남은 경합
6·3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지역은 여당이 우세한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충남은 여야간 지지도 격차가 좁혀지면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남은 공신선거기간 동안 충청지역에서 여당은 굳히기, 야당은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각 정당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4일 현재 충북, 대전, 세종을 여당 우세지역, 충남은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충남의 경우 민주당은 ‘경합 우세’ 로, 국민의힘은 ‘경합’ 지역으로 보고 있다.민주당은 충남에서 박수현 후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년간 성매매 업소 운영한 업주 입건⋯불법체류 여성 등 14명 체포
수년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불법체류 성매매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A씨 매장을 불시 단속해 성매매 여성 14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여성 대부분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또 성매수 남성 12명을 적발해 조만간 입건할 예정이다.A 씨는 수년간 마사지 업소를 빙자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벅 논란에 장동혁 "이성 상실... 앞뒤 없이 지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가 '사이렌 이벤트'를 한 것을 지적하며 "패륜행위"라 비난하자 "애당초 이벤트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작성했으며 이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2년 전 4월16일 스타벅스가 '사이렌 이벤트'를 했다면서 '인두겁 쓰고', '금수같은', '패륜행위'라고 퍼부어댔다"며 "애당초 이벤트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사이렌 클래식' 신제품 나왔다고 알리는 평범한 출시 공고"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