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7년부터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7개 구간이 완성됐다.총연장 약 9.8㎞로, 2026년까지 3개 구간이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숲과 자연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무장애 나눔길은 대청호반, 둔산대로, 구봉지구, 남선공원, 만인산 휴양림 등 도심 곳곳의 숲과 공원, 호수, 휴양림을 연결한다.데크길, 쉼터, 사계절 어우러진 초화류가 조성돼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이자, 생활 속 녹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