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중학교가 8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와 생필품 8박스를 전달했다.조외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무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군은 10일 언양읍 무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이전처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펌프 설치가 아닌 제대로 된 정비사업을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순택 무동마을 전 이장은 “이상기후가 점점 잦아지는데 현재의 강수량 빈도에 맞춘 설계가 과연 도깨비 장마 같은 기상 이변에도 버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언양 무동지구는 집중호우
탑마트 언양점이 2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하나은행 무거동지점은 17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후원금 등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12월 2일 오전 10시 한신 박주원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한신은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물길따라 온기 전하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233가구에 3344만4000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울주군 사연댐과 대곡댐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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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생산, 노동의 관계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다. 울산광역시 반구대 암각화가 그것이다. 대곡리 암각화는 문자시대 이전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상을 캔버스처럼 암벽에 새긴 그림 기록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며칠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대선사관에서 사진 속 반구대 암각화를 만났다.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깊은 산과 맑은 물,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곳에 있다.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암각화란 바위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그림을 아울러
울산 울주군이 해마다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철거 후 주차장’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화 지역 중심으로 경로당과 공동 작업장, 마을 공동식당 등 생활 기반 시설 도입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30일 울산시와 울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 전체 빈집은 1855채로, 이 중 울주군이 534채로 가장 많다. 이어 남구 499채, 중구 335채, 동구 270채, 북구 217채 순이다.군 내 빈집은 언양읍 77채, 상북면 70채, 온양읍 65채 등 읍·면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해당 빈집들은 범죄 악용, 화재
울산 울주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대량의 물품을 허위로 주문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적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울주군 언양읍 한 마트에 울주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화를 걸어 핫팩 1만5000장을 주문했다.해당 인물은 특정 공무원의 실명을 사용하며 울주군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알려졌다.마트 점주는 주문 내용을 수상히 여겨 울주군청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울주군과 무관한 허위 주문임이 확인됐다.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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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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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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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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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입원 환자들을 위한 ‘2025년 성탄 환자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환자방문은 방송전례를 시작으로 병원 각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진과 직원들은 병동을 돌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성탄의 기쁨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83병동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한얼 과장이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병동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갑작스러운 ‘산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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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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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관계를 파헤치기 위한 통일교특검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이 계속 방탄과 침대축구로 버티려 한다면 국민들께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다. 과거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때 민주당이 반대하는 '드루킹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2018년 5월 3일부터 9박10일간 국회에서 단식투쟁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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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유공자 포상식
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및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525가구를 대상으로 총 7875만 원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