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와 락앤락이 2025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제주지역에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러브 포 플래닛’은 락앤락이 2009년부터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발전시킨 국내 대표 플라스틱 밀폐용기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제주 지역에서는 2020년부터 제주올레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지금까지 제주올레 길에 총 49개의 업사이클링 '모작 벤치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사상라이온스클럽의‘효 빨래방’봉사활동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봄맞이 효 빨래방’은 사상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상구지구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100세대의 겨울 이불 100여 채를 수거해 세탁하고 성품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사상
봉화농협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세평하늘길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트레킹 코스인 승부역에서 양원역까지 지난해 수해로 인해 생긴 일반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박만우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봉화 이미지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다운가게 제주동문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진흥원 직원들로 구성된 'JILES 행복배움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실천 및 사회적 약자 배려라는 ESG의 가치를 담아 추진됐다.특히 본 행사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됐다.이날 진흥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등을 수거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매장 내 정리 및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어르신 가정 겨울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까지 완료해 돌려드렸다. 현장에서는 전문 세탁 장비와 인력을 갖춘 업체를 통해 위생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원범수 민간위원장은 “고령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가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103회 당진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늘픔나르샤는 회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한 3D프린터 세계’ 주제 아래 △물방울 키링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피카추 색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특히 방향제 만들기는 주변에서 흔히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료로 사용, 체험활동에 나선 어린이, 어른 등 참여자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늘픔나르샤는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안전 호루라기’를 선물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온라인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소셜마켓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유통 경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 위생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직접 수거해 진행된다. 연구원은 수거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항목을 중심으로 정밀 검사를
통영시 미수동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수동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이 합심해 일제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청결한 환경 정비를 위해 불법 투기 금지 홍보와 장기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 및 산불 예방에 중점을 뒀다. 원당골을 중심으로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산불의 원인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설치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진행했다.정필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서 원당골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포항스틸러스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5위 자리를 내줬다. 포항은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서 여러 차례 좋은 공격을 마무리 짓지 못하다 후반 막판 광주 박인혁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부상당한 오베르단의 공백이 컸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경북에서 고령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사회 인프라확충이 시급하다. 특히 돌발적인 건강 이상이나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119 비상벨’은 고령자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당직 전담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