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충청북도 2개 지자체 대상으로 무인기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완료했다.이번 예찰은 충청북도 내 경미 지역 가운데 최근
김석희 기자 = 횡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난 11월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
산림청은 지난 18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지역이 집단발생지로 악화되지 않도록 초기 단계에서 감시·예찰·방제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연차별 청정전환 로드맵을 고도화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청정전환 대상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대응 경험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한 로드맵을 중심으로 예찰 강화, 방제전
경북 울진군은 최근 죽변면 후정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일 현재 울진군 지역에는 2024년 10월부터 총 12...
울진군이 지난 18일 산림청 주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지역이 집단발생지로 악화되지 않도록 초기 단계에서 감시·예찰·방제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연차별 방제 로드맵을 고도화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한 로드맵을 중심으로 △예찰 강화 △방제전략의 단계적 목표 설정 △이동단속 등 확산 차단 체계 △주민 참여·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울진군은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따른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경남-전남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섬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구례군 간 공동 방제체계를 점검하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서부지방산림청, 경남도, 전남도, 하동군, 광양시, 구례군, 재선충병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 추진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군은 △서산시·보령시·청양군·서천군 등 인근 지방정부 △산림청·충남도청·중부지방산림청 등 광역·중앙정부 △국립산림과학원·임업진흥원·태안군산림조합·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군부대 등 지역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과 손잡고 ‘지역방제 거버넌스’를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
홍성군은 최근 서부면 상황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9그루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지역으로부터 반경 2km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긴급 방제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성군의 반출금지구역은 10개 읍·면 90개리 2만9430ha가 된다.이번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은 기존 발생지로부터 5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예찰활동 중 최초 발견돼 감염경로를 확인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심각해
23시간전
울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총 125본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며 확산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12월 11일 죽변면 후정리에서 2본이 발생함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추가 발생으로 군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영덕군과 인접한 온정면과 후포면 일대를 ‘핵심 방어선’으로 설정하고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총 162ha로 진행되고 올해 12월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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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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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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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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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이웃과 함께 김장 나눔
충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분과는 지난 27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이웃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50박스의 김치는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됐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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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 지역 활성화 ‘견인’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 6573매 판매돼 97억여 원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302개소가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투어패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추계한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 1904매 판매돼 1인당 여행경비로 13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1만 4669매 판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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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랑의 온도탑’ 후끈
 충남도는 30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1억원씩 총 2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으로 희망을 잇다’를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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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말이 아닌 제도로 증명했다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우수상과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정책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소멸과 인구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귀향’을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 정책으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 제정 성과, 정책이 주민 삶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 의원의 이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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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10년 차 이호영 기자 "2025년 너무 바빴다…소처럼 일해"(정희)
이호영 기자가 연예부 10년 차라고 밝혔다.1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연말결산-뉴스 쏴브르' 특집으로 연예 이호영 기자, 스포츠 이명진 기자, 경제 어예진 소장이 출연했다.이날 DJ김신영은 '2025년 나만의 뉴스'에 대해 물었고, 이명진 기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