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안동이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18일 이강일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충북 청주시 성안동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 원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성안동 일원에 투입된다.이번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 및 중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강소도시 육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내 5개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청주시 성안동 지역특화재생 △청주시 우암동 노후주거지 정비 △충주시 용산동 인정사업 △제천시 화사농 인정사업 △진천군 교동지구 노후주거지정비로 국비 총 55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들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돼 노후 생활환경 개선, 문화복지서비스 강화,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도시 쇠퇴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청주 성안동 특화재생사업은 역사·문화·청년 활동을 아우르는 ‘성 안
김만식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굿! 도심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일 성안동 주민공유공간 성안이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새가덕순대는 11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 심고 키운 배추 5000포기, 무 5000개로 5㎏들이 3000통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온기나눔 행사를 4일 우리버스 북구 연암차고지에서 실시했다. 기사들은 지난 8월 회사 농장인 울산 중구 성안동 1004 일대에서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 나눠 줄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고 길렀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복지시설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은정기자
울산지역 음악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국악관현악단 ‘여음’이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악관현악단 ‘여음’은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사랑하는 비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아마추어 관현악단이다. 악단의 이름 ‘여음’은 ‘더불 여’와 ‘음악 음’을 뜻하며,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7월15일 창단된 여음은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장구, 꽹과리, 모듬북, 스네어드럼(서양 타
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문화예술 틈’이 제12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숨비소리’를 오는 30~31일 이틀간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여성의 이야기다. 여기서 치매는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을 잃었거나 잃어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줄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공원을 찾아와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여자 노인. 뒤이어 노인의 아들이 도착하고 노인은 그를 남자 친구로 착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다시 집으로 가서는 남편이 되고,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장인 사물놀이 동호회 ‘사물놀이 참소리’가 창단 31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4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1994년에 20대 청년들이 모여 시작된 참소리는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고, 사물놀이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해 온 생활예술 동호회다. 창단 이후 지역 복지시설과 행사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참소리는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사물놀이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젊은 세대의 참여로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울
울산의 대표적 산업사진작가인 조춘만의 30여년 사진작업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7일부터 31일까지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강철’과 ‘기계’를 중심으로 물질과 구조, 풍경과 시간을 탐색해온 조춘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의 30여년 사진작업 일대기를 ‘생성-해체-환원의 미학’이라는 3개의 주제로 재배열해 40여점의 작품으로 펼쳐 보인다.조춘만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생성과 작동, 해체와 환원, 그 변환의 순간을 포착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인간이 구축한 기술 구조의 근원과 그 환원의 미학
울산은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문화예술인들에게 울산은 여전히 문화 불모지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역 연극계의 경우 연극에만 전념해서는 생계를 보장 받기 어렵기 때문에 투잡, 쓰리잡을 하며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박정영 문화예술 틈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울산 연극계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고 윤석화 연극배우 인터뷰, 연극배우의 길로 이끌어 지난 26일 찾은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 오는 30~31일 이곳에서 문화예술 틈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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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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