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문화예술단체인 더클래식이음은 11월1일 오후 7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2025 문화도시 울산조성 창작콘텐츠 활성화 공모 선정작 페스티벌인 ‘showcase ulsan 2025’의 일환으로 ‘반구대 마법의 시간’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전통,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다. 작품을 살펴보면 모든 것의 시작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마스크의 전설로부터 시작된다. 극 중 운명의 여신은 반구대 바위의 문을 열어 신비한 세계를 오갈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들은 행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지역에서 암각화를 주제로 한 두편의 창작 무용이 같은 날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인 김진완 무용단은 ‘2025 문화도시 울산 창작콘텐츠 공모 선정작 페스티벌’ ‘Showcase Ulsan 2025’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일 오후 5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창작 무용 ‘빛으로 태어난 형상 암각’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프롤로그 ‘빛의 여인 / 빛을 깨우는 여인’을 시작으로 1장 ‘형상의 빛 / 어둠속에 갇힌 빛의 형상’,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11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가을철 산불 대비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순찰 대상 지역은 황방산과 관내 성안동 및 유곡동에 위치한 산림인접마을인 풍암마을, 성동마을, 길촌마을, 황암마을 등 4곳으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실시한다.주요 활동 내용은 △산림 인접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예방 홍보 △산불 초기대응 태세 확립 등 가을철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와 예방홍보 활동으로 이뤄진다.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
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축제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로 3년째 원도심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진행 중이며 누적 관람객은 28만명에 달한다.이 축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등 원도심 골목을 걸으며 계절마다 원도심만의 문화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상인,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청주형 K-호러 축제인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2025’ 현장을 직접 찾아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방 의장은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출품작을 시연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긴 대기열에도 직접 체험에 나서며 유저들과 눈높이를 맞췄다.넷마블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SOL: enchant’,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